리준펑(Wind) 화웨이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BU CEO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 및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세계적 기업인 화웨이가 ‘2025 글로벌 공공 부문 클라우드 & AI 서밋’에서 중앙 정부 클라우드를 위한 레퍼런스 아키텍처 ‘R.I.S.E’를 공식 발표하며 각국의 국가 차원 지능형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화웨이는 이번 서밋에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의 융합을 핵심으로 하는 중앙집중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방안을 제시, 정부 및 공공 서비스의 지능형 전환과 데이터 활용 가치 창출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화웨이 글로벌 공공 부문 BU 최고과학자인 코홍엉(Koh Hong-Eng)이 공개한 R.I.S.E 아키텍처는 공공 서비스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는 네 가지 핵심 솔루션을 담고 있다.
-탄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복원력과 신뢰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해 데이터 보안을 보장하고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
-보안 및 주권성 확보
공용 클라우드, 풀스택 전용 클라우드, 화웨이 클라우드 스택 등 다양한 배치 모델을 통해 국가 디지털 자립 보안 문제를 해결한다. 통합 아키텍처와 공유 생태계를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저장, 흐름, 활용을 돕는다.
-혁신 및 AI 활용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AI를 위한 3가지 효율성 플랫폼을 구축, 고품질 데이터의 효율적 공급과 활용을 실현한다. 특히 정부 맞춤형 지능형 에이전트와 디지털 ID를 디지털 공공 플랫폼 계층의 핵심 역량으로 제공한다.
-풍부한 생태계 구축
100여 개 이상의 파트너와 협력하며 각국의 공공 서비스 디지털 전환과 지능형 혁신이 더욱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의 부사장 겸 글로벌 공공 부문 BU CEO인 리준펑(Li Junfeng)은 기조연설에서 “화웨이는 클라우드와 AI의 융합을 기반으로 중앙집중적이면서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구축해 데이터 집적·처리·가치 창출을 촉진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중국 국가정보센터의 샨즈광(Shan Zhiguang) 정보화산업발전부장은 중국의 ICT 기반 전환이 글로벌 스마트 거버넌스의 중요한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으며, 홍콩 DPO, 튀니지 CCK, 아랍에미리트 안카부트 등 여러 국가 및 기관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논의의 깊이를 더했다.
화웨이는 지속적인 혁신 투자를 통해 공공 서비스의 핵심 수요를 충족하는 종합 솔루션 제공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번 R.I.S.E 아키텍처 공개는 공공 서비스 구현에서 ‘지능형 협력’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음을 시사하며, 화웨이가 클라우드와 AI의 융합을 심화해 새로운 시대의 질적 성장을 이끌어 갈 계획임을 밝혔다.

uapple
기자
관련기사
피플스토리 uapple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 uapple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