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의 ‘하나의 ISP, 하나의 네트워크’ 백서 발간을 위한 단체 촬영
화웨이가 상하이에서 열린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5’에서 ISP가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하나의 ISP, 하나의 네트워크’ 백서를 발간했다.
또한 화웨이는 ‘하나의 ISP, 하나의 네트워크: B2B 최전선에서 성장을 주도(One ISP One Network: Driving Growth on the B2B Frontiers)’를 주제로 열린 라운드테이블에서 중동,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지역의 ISP 전문가 및 파트너들을 초청해 ISP의 B2B 사업을 성장시킬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프랭크 루(Frank Lu) 화웨이 ISP·OTT 사업부 부사장은 개회사에서 세계적인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정부·기업 전용 회선, 클라우드 상호 연결 등 B2B 서비스 급증으로 인해 ISP에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ISP가 미래를 보고 전략적 예측과 차별화된 서비스, 효율성 개선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단순히 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관점에서 3~5년의 로드맵을 설계해 선제적으로 네트워크를 계획하고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도 두(Ado Du) 화웨이 광역 네트워크(WAN) 도메인 최고경영자(CEO)는 기조 연설에서 화웨이의 ‘하나의 ISP, 하나의 네트워크’ 목표 아키텍처가 ISP의 B2B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네트워크와 서비스를 분리하는 민첩하고 유연하며 모듈화된 아키텍처를 구축해 신속한 서비스 출시와 효율적인 네트워크 확장 가능 △사용자 경험 중심의 전 생애주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SRv6 및 로드엠(ROADM)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 전달 △지능형 운영 및 유지 보수(O&M)를 도입해 신속한 서비스 프로비저닝과 장애 자가 치유, 보다 효율적인 O&M을 실현
한편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이라크 DIL 테크놀로지 포 커뮤니케이션(DIL Technology for Communications)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뷰마텔(Vumatel) 관계자들이 자사 네트워크를 통한 B2B 서비스 지원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ISP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네트워크 계획 및 구축에 관한 다양한 제안이 제시됐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는 ‘하나의 ISP, 하나의 네트워크’ 백서를 발표했다. ISP 산업 동향, 목표 아키텍처, 진화 로드맵을 심층 분석한 이 백서는 고객이 네트워크 자원을 수익화하고 네트워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앞으로 화웨이는 ISP 분야에서 혁신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 지능화 시대의 상호 성공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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