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평범하지만 노력으로 자격증을 취득한, 이제 새로운 도전 앞에 선 전문가들을 위한 것이다. 1인 사무소 혹은 소규모 사무소의 전문 자격사들이 경쟁 과포화 상태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전략’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은 ‘콘텐츠 복리의 효과’다. 이는 지식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하여 시간이 갈수록 그 가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책은 ‘대체불가능성’이라는 전략을 이룰 수 있는 ‘12가지 전술’을 담고 있다.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자기를 빚는 거북이 찰스’의 우화를 먼저 들려주고, 그 뒤에 각각의 전술을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방법을 모른다는 것은 분명 현실적인 고민이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다루게 될 것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패러다임의 전환’이다.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거부감이 든다면, 그것은 기존의 세계관에 안주하려는 관성일 뿐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제 무작정 온라인 마케팅을 한다고 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온라인 마케팅은 누구나 다 한다. 거대 법인의 자본력은 상위노출을 잠식했다.
1인 혹은 소규모 사무소를 운영하는 대표 전문 자격사가 살아남는 방법은 ‘대체불가능성’이다. 즉 차별화이지만 단순한 차별화가 아니라 그 이상이다.
그 대체불가능성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빅픽처’ 즉 ‘전략’이다.
그리고 그 전략을 수행할 도구가 전술이며 12가지가 있다.
장기적 사고, 환경, 철학, 타깃, 기록물 작성(콘텐츠), 유인기제,
상담기법, 조직관리, 위임, 가치창조, 적응, 그리고 소명 등이다.
저자 - 스몰자이언츠
이 책은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 세무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손해사정사, 행정사 등 전문 자격사들을 위해 저술했다. 필자 역시 이 중 한 가지 자격을 가지고 있고 2014년에 개인사무소를 개소를 했다.
‘스몰 자이언츠’라는 필명은 규모는 대기업에 미치지 못하지만, 내실 있는 소규모 사무소의 운영으로 많은 매출을 거두는 기업을 뜻하는 의미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이 책에서 설명하는 모든 걸 저자는 다 해봤고 지금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결과 2025년 3월 기준 유튜브 구독자 약 1만 3,000명, 네이버 카페 회원 약 5만 명의 성과를 이뤘다. 많은 소득을 통해 이제까지 낸 종합소득세만 수십억 원에 달한다. 본인이 이 책을 처음 읽는 입장이라고 생각하면 저자 역시 위에 열거한 사실들을 믿지 못할 거 같아서 오프라인 수업 때에는 시작부터 종합소득세 내역을 보여주고 시작한다.
저자는 자신이 성공한 모든 시스템을 이 책에 다 공개했다. 모든 걸 공개한 이유는 어차피 전부 공개해도 이걸 제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극소수인 걸 알기 때문이다.
자신의 미래를 풍요롭게 해줄 점들은 우리 주변에 인공위성처럼 늘 빙빙 돌고 있다. 본인이 그걸 발견하지 못할 뿐이다.
매일 밤 지친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가는 여러분에게, 오늘도 늦은 시간까지 모니터 앞에서 고민하는 여러분에게, 이 책이 작은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날 때, 여러분은 이미 누군가의 길잡이별이 되어 있을 것이다.
다산글방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