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희쌤은 분명히 이쁘진 않지만 희한하게 끌림이 있는 얼굴이다.
현재 대구시와 중구골목해설사로 일하고 계시는 선생님이다.
미모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분 같은데
때론 촌스럽고 때론 도회적인 느낌
한마디로 까칠하고 시크하다.
어릴때 꿈이 모델이라 크지않은 키에도 시니어 모델을 취미로 하시는듯ㆍㆍ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에서도 원년 멤버 디제이로 활동중이다.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 틈틈이 내 그림을 평가하기도 하는데
이번 금호도 섬에 갔을때 그림이 무척 맘에 들었나보다
카톡 대문 사진에 올린거 보면ᆢ
가끔 삐끗할때도 있지만
조율하면서 오래 오래 함께 골목에서 만났음 좋겠다.
이동희 작가는 계명문화대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디자인 전문회사에서 25년간 근무하였으며 현재 대구 중구청 문화해설사와 전문작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 전공을 살려 관광기념품도 기획,제작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주요 저서로 <펜드로잉의 이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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