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게임 시즌2가 공개 4일째 넷플리스에서 93개국 1위로 전세계 올킬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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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일부 언론들의 혹평에도 imdb 평가지수 8.0, rotten tomatoes 평가지수 88%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굳건한 지지를 받고 출발하고 있다. 시즌1에 비해 참신함이 떨어지고 시즌2의 이야기 미완결에 대한 일부 불만도 있지만, 다음 시즌으로 가기 위한 클리프행어 연출로 오히려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
특히 에피소드 1편 <빵과 복권>에서 보여준 공유의 흡입력 있는 연기로 몰입감을 경험한 시청자들이 각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는 공기놀이나 한국 동요 '둥글게 둥글게' 노래와 게임, 가위바위보 하나 빼기 게임 등 시청자 스스로 이야기를 풍성하게 확장해 가는 후일담이 커져가는 분위기다.
신정희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