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VATECH 2025에서 리쉐니에(이용관 대표)가 참관객에게 자사의 솔루션을 설명하고 있다
스마트 제조 AI 솔루션 기업 리쉐니에(대표 이용관)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테크 박람회 ‘VIVATECH 2025’에 참가해 자사의 디지털 트윈 기반 스마트공장 기술을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 및 스타트업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리쉐니에는 자체 개발한 에지 AI 기반 설비 모니터링 솔루션 ‘DataStone’과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AiR Factory’를 중심으로, 지구 반대편 공장의 설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디지털 트윈으로 재현하는 시연을 통해 관람객과 업계 전문가들에게 사람 없이도 운영 가능한 자율형 공장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프랑스의 대표 기업인 다농(Danone), EDF (프랑스 전력공사) 등 대형 글로벌 기업들이 부스를 찾아 구체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럽, 중동,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트업들이 리쉐니에 기술력에 깊은 인상을 받고 공동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도 했다.
리쉐니에 이용관 대표는 “이번 VIVATECH 참가를 통해 리쉐니에가 그동안 개발해 온 기술들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가 구축형 스마트공장 생태계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쉐니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그랜드 ICT 연구센터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 제조 혁신 R&D 사업을 통해 기술을 고도화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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