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면 회원들의 시, 소설, 수필, 시조, 아동문학과 계간 편 등 400편에 가까운 창 작품이 『미주문학』을 통하여 발표되고 있습니다. 미주문학은 이곳에서 회원님들 뿐만 아니라 이웃에게까지 공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대학교수들과 문인들 상 당수가 구독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미주문학에 대해 연구하는 분들에게는 저희 미주문학만한 자료가 없다고도 합니다. 우리의 창작품이 이곳 미주에 보다 널리 알려지게 하는 일은 우리 스스로에게도 바람직한 일이 될 것이며 이웃분들에게 많 이 보급되면 될수록 한국문학과 우리의 문화가 이곳 이민사회에 연결되게 하는 좋 은 연결고리가 되는 보람된 일이 될 것입니다. - 계간『미주문학』 구독자 확보 캠페인 中에서
권두언
김준철 문학은 질문이자 답이어야 한다 _ 006
권두시
문인귀 불안한 고요 _ 008
다카시
박인애 고향역 _ 012
성영라 개미의 꿈 _ 013
이초혜 열매인 양 _ 014
정만진 눈높이 _ 015
정종환 창 _ 016
조황미영 길에서 길을 쓰다 _ 017
협회소식
사진으로 본 협회 소식 이모저모 _ 018
특별기고
유성호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K-문학 _ 022
신입회원 소개
최재준 올랭피아 외 2편 _ 032
김경림 양파 바라기 _ 039
회원작품
시
강민경 초승달이 바다 위에 _ 044
권정순 말장난 _ 046
김난영 2020 여름 _ 048
김수영 부활하신 주님, The Risen Christ _ 051
김사빈 순애보 _ 056
김신웅 우리들 속 날 돌이키며 _ 058
김연주 내 안의 섬 _ 059
김영교 웃어라 과꽃처럼 _ 061
김준철 요란한 아침 식사 _ 063
김형오 내 이름 _ 065
배형준 뿔의 기원 _ 066
서연우 날개의 판화들 _ 068
서용덕 학생은 배운다 _ 071
성백군 8월 폭염 _ 073
손명세 너와 나 사이에 섬이 있다 _ 076
송마리 아내의 변(辯) _ 077
안서영 데스밸리(Death Valley) _ 082
엄경춘 희수의 언덕 _ 084
오문강 이번에도 할 수 없다 _ 086
오연희 알라모아나 _ 088
이경숙 이사 _ 090
이만구 꽃상여 _ 092
이송희 이른 아침의 소묘 _ 094
이월란 산토리니 _ 095
이윤홍 레몬 _ 098
이일영 불 좀비, Fire Zombie _ 100
이재관 작은 나사 하나씩 헐거워진다 _ 104
이창범 산책길에서 _ 106
장효정 적막의 장엄 _ 108
전희진 체리나무 한 그루의 저녁 _ 110
정종환 울고 있는 아이들 _ 112
조 춘 노을 _ 113
주숙녀 석류 _ 115
지성심 별들이 덜 익은 무화과처럼 땅으로 떨어지는 _ 117
시조
류명수 연꽃향 _ 120
이초혜 자카란다 _ 121
지희선 팬데믹 비가 _ 122
한기승 보춘화(報春花) _ 124
동화
이희숙 하비, 안녕 _ 126
전월화 낡은 책상 _ 135
김경자 옆집 부엌 창에 불이 꺼졌다 _ 142
김수진 또각또각, 엄마의 하이힐 _ 146
김추산 초종상례(初終喪禮)의 이변 _ 150
민유자 수선화와 봄맛 _ 155
박인애 추억의 음식 _ 158
박하영 뒤통수 너머의 이야기 _ 161
박희례 저승잠 _ 164
신상만 다양한 삶을 기대하며 _ 169
신순희 땅벌에 쏘이다 _ 173
양상훈 신대륙을 향한 갤릭호의 애환 _ 176
엄영아 알래스카에서 길을 잃다 _ 179
이국화 스승 고원 시인을 그리며 _ 183
이정길 버려지는 식품 _ 187
이효섭 메디칼이 장례를 해줘요? _ 191
정만진 황토집의 추억 _ 194
정영숙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었던 날 _ 198
조형숙 주빈 메타(Zubin Mehta)의 브람스 _ 204
차덕선 부모의 그림자, 자식의 발자국 _ 207
최용완 결혼을 할까 말까 _ 211
소설
곽설리 거미줄 아다지오 _ 216
정종진 네 남편을 불러오라 _ 223
평론
성민희 경계를 넘어 확장하고 변주한 미주 작가의 글쓰기 _ 250
- 『작가라는 이름으로』(작가, 2024) 박인애 외 6인
정국희 디지털 인문학이란 무엇인가 _ 258
- 니콜라스 카의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을 바탕으로
한영문학
타인의 고통을 응시하는 두 시선_역·글 김지낭 _ 274
- 리저널드 드웨인 베츠(Reginald Dwayne Betts)와
오션 부엉(Ocean Vuong)의 시를 읽고
미주문학 여름호 신인상
시부문 당선작 이미원 「어느 날의 당신」 _ 286
심사평 정국희 _ 290
시부문 당선작 이혜영 「노스탤지어」 _ 293
심사평 정국희 _ 296
수필부문 당선작 김규련 「외래병동의 추억」 _ 298
심사평 이효섭 _ 304
수필부문 당선작 성베로니카 「내 안의 섬을 찾아서」 _ 306
심사평 이효섭 _ 311
편집후기
김추산 _ 314
시산맥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