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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sat의 자회사인 Inmarsat Maritime은 완전 관리형 본딩 네트워크 서비스인 ‘NexusWave’가 실제 테스트에서 최대 330~340Mbps의 다운로드 속도와 70~80Mbps의 업로드 속도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서 NexusWave를 장착한 선박의 평균 다운로드 속도는 120~150Mbps, 평균 업로드 속도는 20~45Mbps를 기록했으며, 네트워크 가용성은 99.99%를 초과했다.

일반적인 하이브리드 연결 솔루션이 최적의 기반 네트워크를 통해 대역폭을 제공하는 로드 밸런싱 방식과 달리 Inmarsat Maritime의 NexusWave는 여러 기반 네트워크를 하나의 본딩 연결로 결합한다. 이 솔루션은 애플리케이션이 단일 네트워크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가용 네트워크의 총용량을 활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독특한 네트워크 본딩 접근 방식은 탁월한 네트워크 속도와 함께 우수한 신뢰성 및 중복성을 제공한다.

실제 테스트에서 화상 회의의 품질은 단일 기반 네트워크의 가용성이나 품질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본딩 기술을 활용한 NexusWave는 트래픽 라우팅을 동적으로 조정해 원활하고 중단 없는 경험을 유지한다.

Inmarsat Maritime 벤 팔머(Ben Palmer) 사장은 “실제 테스트 결과는 완전 관리형 본딩 해양 연결 서비스로서 NexusWave의 탁월한 성능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340Mbps의 속도 달성은 NexusWave 내 네트워크 본딩의 힘에서 비롯된다. 패키지 내 어떤 개별 기반 네트워크도 단독으로는 이러한 속도에 도달할 수 없다. NexusWave를 통해 Inmarsat의 해양 고객들은 단일 제공업체의 편의성과 함께 다중 솔루션의 용량이라는 독특한 가치 제안을 확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상호 연결된 신뢰’를 제공하도록 설계된 NexusWave는 무제한 데이터, 글로벌 서비스 범위 및 엔터프라이즈급 방화벽 보안을 제공하는 한편, Inmarsat Maritime 전문가가 전 세계 고객에게 24시간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통합 서비스인 이 솔루션은 선박의 위치나 요구 사항에 관계없이 관리되는 성능 수준을 보장하며, 총소유비용에 대한 완전한 투명성을 제공한다.

종합적인 연결 속도를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이 미래형 솔루션은 차세대 초고용량 고속 ViaSat-3 Ka-band 서비스를 개시한 후 통합할 예정이다.

벤 팔머 사장은 “NexusWave가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새로운 기술과 네트워크가 출시될 때 이를 원활하게 통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향상되므로 고객은 계속 진화하는 과제와 요구 사항 속에서 완벽한 연결된 확신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