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케이티서비스북부 진근하 대표, 위드네트웍스 안종업 대표가 ‘ICT 인프라 및 정보보안 시너지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케이티서비스북부(대표 진근하)와 위드네트웍스(대표 안종업)는 양사의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과 정보보안, ICT 인프라 서비스 전문성을 결합해 시너지 확대 및 대고객 서비스 강화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케이티서비스북부가 보유한 전국 거점 기반의 인프라 개통 및 유지보수 노하우와 위드네트웍스의 정보보안 통합플랫폼 및 ICT 인프라 서비스(KT Flexline, KT 매니지드/정보보안 서비스 등)를 연계함으로써 양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정적인 사업 수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해당 업무협약은 KT 그룹사와 KT 협력사 간의 협업 모델이라는 점에서 KT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양사의 강점은 물론, 상호 보완적 역량을 극대화해 실질적인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안·입찰형 공동 사업 추진 △네트워크 유지보수 사업 협업 모델링 △보안·네트워크사업 협업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의 성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더불어 위드네트웍스는 정보보안/네트워크 전문 컨설팅 및 구축 역량을 바탕으로, 케이티서비스북부는 KT Flexline의 컨설팅/구축 협력사로 위드네트웍스를 지정해 수행 일원화를 추진한다.

진근하 케이티서비스북부 대표는 “모든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인프라와 보안 분야의 접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기밀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과 새로운 서비스 출시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해 고객 신뢰를 한층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종업 위드네트웍스 대표는 “케이티서비스북부의 전국 인프라 수행 역량과 위드네트웍스의 보안·네트워크 기술력을 결합해 양사 모두가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KT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사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은 28일 위드네트웍스 본사에서 양사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위드네트웍스 소개

위드네트웍스는 2009년 설립 이래 국내 최대 통신사의 정보 보안과 IT 인프라 MSP (Managed Service Provider) 파트너로서 축적된 노하우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보안 솔루션 개발, 디지털 혁신 시대 최적화된 IT 인프라 구축 등 지속적인 혁신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디지털 혁신 전문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