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의 밤

피플스토리 기자

등록 2024-10-09 12:02


먼 바다 -
파도에 일렁이는 밤바람 숨바람
밥 묵으라 우리를 부르는
어머니 목소린가
토닥토닥 무채 썰던 소린가
두런두런 사연 전하던 소린가
유년의 기억들을
가늘게 가늘게 실타래처럼
꺼내오는 울릉도의 밤
뒤척이는 파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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