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떤따오대학교는 10월 21일 한국어·한국학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장 진정란 교수, 떤따오대 Ngô Quang Vinh 부총장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이하 사이버한국외대, 총장 문휘창)는 지난 10월 18일(일)부터 23일(금)까지 베트남 호찌민 지역의 4개 대학을 방문해 ‘KF 글로벌 e-스쿨’ 현지 방문 강의와 교육 협력 확대를 위한 조사·협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 진정란 학부장과 송은정 교수가 참여했다. 이들은 △호찌민시 인문사회과학대학교 △홍방국제대학교 △떤따오대학교 △호찌민시 외국어정보대학교를 차례로 찾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한국학 특강을 진행하고, 각 대학 관계자들과 온라인 강좌 운영 현황 점검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호찌민시 인문사회과학대학교와 홍방국제대학교에서는 ‘KF 글로벌 e-스쿨’을 통해 운영 중인 ‘한국 문학의 세계’와 ‘한국어 통번역 입문’ 강좌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대면 특강을 열었다. 온라인으로 학습한 내용을 심화하는 동시에 한국인 교수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일정 중 떤따오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떤따오대는 한국어 전공 교육과정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실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높은 대학이다. 진정란 교수는 10월 21일(수) 협약식 거행 후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학습을 지도했으며, 대학 관계자들과 ‘KF 글로벌 e-스쿨’ 온라인 강좌의 신규 송출 및 정규 교육과정 연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를 통해 양측은 한국어·한국학 교육 협력과 학술·인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방문을 바탕으로 기존 협력대학의 강좌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대학별 맞춤형 교육 수요와 학습 환경을 면밀히 파악했다. 대학 측은 앞으로도 해외 협력대학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지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한국어·한국학 강좌를 확대 개설하고, 온라인 교육과 현지 대면 강의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한국국제교류재단(KF)의 ‘KF 글로벌 e-스쿨’ 사업을 통해 해외 유수 대학에 한국어·한국학 정규 온라인 강좌를 제공해 왔다. 더불어 현지 방문 특강 및 우수 수강생 방한 초청 펠로십 등을 함께 운영하며 해외 한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과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확장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