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준걸, F1 싱가포르 그랑프리 피날레 장식… 신곡 ‘RISE WITHOUT A SOUND’ 첫 공개

uapple 기자

등록 2026-10-25 00:51

100여 명 다국적 제작진과 6개월 준비… 20곡 새 편곡으로 '월드 투어급' 무대

[PRNewswire] 임준걸, 2026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세계적 수준의 무대 선사



만도팝 슈퍼스타 임준걸(JJ Lin)이 고향 싱가포르에서 F1 무대에 섰다. 오랜 꿈이 현실이 된 밤이었다.


JFJ 프로덕션 소속 임준걸은 지난 10월 9일 '포뮬러 1 싱가포르항공 싱가포르 그랑프리 2026'의 파당 스테이지에 올랐다. 이날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의 마지막 순서였다. 무대 준비에만 약 6개월이 걸렸다. 100명이 넘는 다국적 제작진이 힘을 보탰다.


공연은 네 개의 챕터로 짜였다. '점화(Ignition)', '밤의 질주(Night Drive)', '감정의 고조(Emotional Ascent)', '새로운 시대(New Era)'. 대표 히트곡부터 최신곡까지 모두 20곡을 불렀다. 거의 모든 곡을 새로 편곡했다. 해외 댄서와 연주자 16명이 무대를 채웠다. 저스틴 비버의 투어 감독으로 이름난 닉 드모라(Nick DeMoura)가 댄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합류했다.


첫 곡은 DJ 스티브 아오키와 함께 만든 영어 곡 ‘The Show’였다. ‘No. 89757’, ‘Sanctuary’, ‘Cao Cao’가 뒤를 이었다. 불꽃 특수효과가 열기를 끌어올렸다. 싱어송라이터 재스민 소코와 부른 듀엣곡 ‘Bedroom’도 무대에 올랐다. ‘High Fashion’에는 새 랩 파트 두 개를 더했다. 무대 의상은 세 가지 스타일로 바꿔 입었다.


피아노 순서에서는 분위기가 달라졌다. 그는 현장 신청곡을 즉석에서 반주했다. ‘She Says’, ‘Remember’, ‘Smiling Eyes’, ‘If Only’를 부르며 팬들과 가까이 호흡했다.


하이라이트는 신곡이었다. 10월 10일 자정 전 세계 발매를 앞둔 영어 싱글 ‘RISE WITHOUT A SOUND’를 처음 라이브로 들려줬다. 가사는 그가 직접 썼다. 임준걸은 이 곡을 "고요함, 믿음, 재탄생을 담은 곡이자 미래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보내는 메시지"라고 소개했다. 팬들에게 감사와 희망의 말도 전했다. 2027년 발매할 새 앨범의 '비밀 요소'를 공연 곳곳에 숨겨뒀다는 말도 덧붙였다.


임준걸은 소문난 F1 팬이다. 아일톤 세나를 영웅으로 꼽아왔다. 그래서 이번 무대는 더 특별했다. 꿈의 실현이자 금의환향이었다. 그는 “F1 팬으로서 늘 꿈꿔온 무대였다”며 "사랑하는 음악과 모터스포츠를 한자리에서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본 공연은 ‘Little Big Us’로 막을 내렸다. 금빛 꽃가루가 무대를 덮었다. 앙코르 곡 ‘A Thousand Years Later’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일제히 따라 불렀다. 음악과 속도, 고향과 꿈. 임준걸은 싱가포르 그랑프리 역사에 자신만의 발자국을 남겼다. 


(싱가포르=PRNewswire/연합뉴스)

출처: JFJ Produc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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