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 이태민 최고전략책임자(CSO, 오른쪽)가 ‘제35회 2026 K-스타일 대상’에서 AI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AI 기반 디자인·제조 솔루션 기업 리빌더AI(RebuilderAI)가 ‘제35회 2026 K-스타일 대상’에서 AI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K-스타일 대상은 국내 섬유·패션 산업의 혁신과 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인물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AI, 로보틱스, 디지털 제조혁신 등 미래 산업 분야로 수상 영역을 확대했으며, 리빌더AI는 AI 플랫폼 부문 수상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리빌더AI는 AI 기반 디자인·제조 통합 플랫폼 ‘VRINGON(브링온)’을 통해 패션 제품의 디자인부터 제조까지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VRINGON은 스케치와 이미지를 기반으로 AI 디자인을 생성하고, 이를 3D 모델링, CAD 설계, 2D 패턴 및 작업지시서(Tech Pack) 등 실제 제조에 필요한 데이터로 전환하는 솔루션이다.
현재 리빌더AI는 신발과 주얼리 분야를 중심으로 제조 데이터 구축과 공정 자동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기업별 제조 노하우를 반영한 맞춤형 AI 모델과 제조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구축하며 패션 산업의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리빌더AI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디자인과 제조의 연결성을 강화하고, AI 기반 제조 기술의 산업 적용을 확대해 패션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