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디자인부터 브랜드·메뉴·운영까지 한 번에…”카페로 공간 가치 높인다"

uapple 기자

등록 2026-10-21 09:04

22~24일 코엑스 C홀 F76 부스…리테일 공간 보유자 대상 개별 상담

사진 = 라운지엑스 제공


리테일 공간 운영 기업 라운지엑스(LoungeX)가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 박람회에 참가한다. 박람회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다. 라운지엑스는 F76 부스에서 ‘RX & AX 위탁운영 솔루션'을 소개한다. 리테일 공간을 가진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방식은 간단하다. 공간을 가진 파트너가 사업 주체가 된다. 카페의 기획과 운영은 라운지엑스가 맡는다. 공간 디자인, 브랜드, 커피와 베이커리, 매장 운영. 이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한다.


기획은 분석에서 시작한다. 입지와 주요 이용객, 공간 동선을 살펴 콘셉트를 정한다. 여기에 맞춰 공간 구성과 브랜드, 메뉴, 운영 방식을 짠다. 오픈 뒤 매장 운영과 식·부자재 조달도 라운지엑스가 책임진다.


초점은 카페 매출에만 있지 않다. 카페를 공간 전체의 경험을 만드는 요소로 본다. 로비나 유휴 공간, 상업시설에 카페를 들인다. 사람이 찾아오고 머무는 공간을 만든다. 공간의 매력과 활용도가 높아지면 부동산 가치도 오른다는 계산이다.


근거는 현장 경험이다. 라운지엑스는 서울 주요 상권에서 12개 매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고객 동선, 메뉴 구성, 베이커리 판매, 재고와 매장 관리까지 운영 노하우를 쌓았다.


‘RX & AX’는 로봇 전환(Robot Transformation)과 인공지능 전환(AI Transformation)을 뜻한다. 바리스타 로봇과 AI 운영 시스템으로 반복적인 음료 제조와 매장 업무 일부를 자동화한다. 다만 기술 도입이 목적은 아니다. 공간에 맞는 카페를 어떻게 꾸리고 오래 운영할지가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첫 적용 사례도 나온다. 서울의 한 의료시설 1층 로비가 대상이다. 공간 리뉴얼부터 카페 기획, 운영까지 맡았다. 11월 오픈이 목표다.


주요 파트너로는 자체 리테일 공간을 가진 기업과 기관, 공간 투자자를 꼽는다. 카페를 들이고 싶지만 기획과 운영이 부담스러운 곳이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주소, 공간 규모, 소유 형태 같은 기본 정보를 받아 공간 특성과 활용 방향을 짚어준다.


김동진 라운지엑스 대표는 "카페는 매출을 만드는 매장이면서 사람들이 공간을 경험하고 머무르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으로 사람이 찾는 공간을 만들고, 장기적으로 공간의 자산 가치 제고까지 이어지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운지엑스는 공간 디자인부터 브랜드, 커피·베이커리, 매장 운영까지 통합 기획하는 리테일 공간 운영 기업이다. 직접 카페를 운영하며 얻은 현장 경험과 RX·AX 기술을 바탕으로 공간별 맞춤 카페를 기획·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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