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염색약 매출 1.7배 끌어올린 ‘페이크블랙’… 제니하우스, 헤어컬러 매출 32% 늘어

uapple 기자

등록 2026-10-15 09:33

올리브영 헤어컬러 28%·쿠팡 45% 증가… 두 채널 모두 ‘페이크블랙’이 견인

‘프리미엄 헤어컬러’ 누적 판매 330만 개 돌파… 9월 올영세일 브랜드 역대 최대 매출

제니하우스 프리미엄 헤어컬러 ‘페이크블랙’ 염색약제니하우스 프리미엄 헤어컬러 ‘페이크블랙’ 염색약


청담 프레스티지 살롱 제니하우스(JENNYHOUSE)의 홈 살롱 브랜드 제니하우스 코스메틱은 셀프 블랙 염색약 ‘페이크블랙’을 앞세워 올해 1~9월 올리브영 블랙 염색약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의 1.7배로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쿠팡 두 채널의 제니하우스 헤어컬러 매출은 32% 늘었고, 두 채널의 브랜드 전체 매출도 16%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리브영에서는 제니하우스 블랙 라인(블랙 1N·페이크블랙 1FK)의 1~9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같은 기간 올리브영 내 프리미엄 헤어컬러 전체 매출은 28% 증가했다. 쿠팡에서도 1~9월 헤어컬러 매출이 45% 늘었다. 두 채널 모두 품목 가운데 페이크블랙의 매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신제품이 기존 수요를 잠식하지 않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페이크블랙이 나온 뒤에도 기존 ‘블랙 1N’의 올리브영 매출은 1~9월 6.5% 늘어 페이크블랙이 블랙 염색을 망설이던 새 소비층을 끌어들인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1+1 기획으로 선보인 내츄럴브라운은 9월 올리브영 매출이 전년 같은 달의 4배를 넘는 등 다른 컬러로도 성장이 번졌다.


페이크블랙(1FK)은 ‘블랙빼기 없이도 언제든 컬러 체인지’를 내세운 패션블랙 염색약이다. 블랙빼기는 검게 염색한 머리를 다시 밝게 바꾸려고 탈색을 여러 번 반복하는 과정을 말한다. 회사 자체 테스트에서 페이크블랙으로 염색한 모발은 30분 1회 탈색으로 톤업이 가능했다. 면접·결혼식·개학처럼 일정 기간만 어두운 머리가 필요하거나 톤다운 뒤 다시 밝은 컬러로 돌아갈 계획이 있는 10~20대를 겨냥해 2025년 10월 말 출시했다.


회사는 블랙 염색을 ‘되돌리기 어려운 선택’으로 여기던 인식이 바뀌면서 잠깐 어두운 머리를 원하는 톤다운 수요가 셀프 염색 시장으로 옮겨 오고 있다고 보고 있다.


페이크블랙이 속한 ‘제니하우스 프리미엄 헤어컬러’는 2021년 3월부터 올해 9월까지 누적 330만 개 넘게 팔린 제니하우스의 대표 셀프 염색약이다. 청담 프레스티지 살롱 제니하우스의 컬러 레시피를 담은 크림 타입 염색약으로, 병풀추출물을 넣은 ‘시카 염색’을 콘셉트로 한다. 애쉬 계열과 웜톤 스타일링 컬러, 새치 커버가 되는 블랙·브라운 계열까지 퍼스널 컬러에 맞춰 고를 수 있게 라인업을 짰다.


판매 호조는 올리브영 정기 세일 성과로도 이어졌다. 제니하우스는 8월 30일부터 9월 5일까지 열린 9월 올영세일에서 브랜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행사보다 15% 늘어난 규모다. 해외에서도 염색약은 제니하우스 수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주력 품목으로, 페이크블랙은 특히 성장이 기대되는 품목 중 하나다.


한편 제니하우스 프리미엄 헤어컬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를 거친 염모 기능성화장품으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과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제니하우스 공식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uapple

uapple

기자

피플스토리
등록번호경기 아54185
등록일자2024-09-09
오픈일자2024-09-20
발행일자2026-10-15
발행인장기영
편집인장기영
연락처031-911-7733
FAX050)4433-5365
이메일uappletv@daum.net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49, 1001-201
uapple

피플스토리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