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모라 16 출시, 더 쉬운 프로급 영상 편집기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원더쉐어(Wondershare)가 AI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필모라(Filmora) 16’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버전은 ‘필모라와 AI로, 더 쉽게 더 프로답게’라는 방향 아래 영상 소재 정리부터 촬영·녹화, 정밀 편집, 자막 제작, 내보내기까지 영상 제작 전 과정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영상과 쇼츠·릴스 등 SNS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 크리에이터는 물론 교육 영상 제작자와 소규모 마케팅팀도 영상 제작 과정에서 소재 탐색, 움직이는 피사체 추적, 자막 수정, 여러 버전의 영상 출력 등에 많은 시간을 소요한다. 필모라 16은 AI 기반 자동화와 전문 편집 도구를 결합해 이러한 반복 작업의 부담을 줄이고, 복잡한 편집 과정을 더욱 직관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영상 소재 분석 및 관리로 편집 준비 시간 단축
새롭게 추가된 ‘AI 미디어 분석’ 기능은 영상과 이미지에 포함된 주요 피사체, 장면, 행동 등 시각적 정보를 분석하고 검색 가능한 태그와 설명, 편집 관련 제안을 생성한다. 분석된 소재는 ‘스마트 미디어 폴더’에서 분류하고 검색할 수 있어 대량의 촬영 클립을 다루는 브이로그, 인터뷰, 행사 영상 및 브랜드 콘텐츠 제작 시 필요한 장면을 더욱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다.
‘멀티 소스 녹화’ 기능은 화면, 카메라, 마이크, 시스템 오디오를 각각 별도의 소스로 녹화하고 편집 타임라인에서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게임 녹화’ 기능은 지원되는 게임 창을 녹화할 수 있는 전용 모드를 제공해 게임 플레이 영상이나 화면 녹화형 튜토리얼을 제작할 때 녹화부터 편집까지 이어지는 작업 과정을 간소화한다.
카메라 트래킹과 색상 마스크로 정교한 영상 편집 지원
필모라 16은 전문적인 영상 편집에 필요한 세밀한 제어 기능도 강화했다.
‘카메라 트래킹’ 기능은 인물의 머리나 몸 또는 사용자가 지정한 영역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화면이 피사체를 따라가도록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복잡한 수동 키프레임 설정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며 스포츠, 댄스, 제품 소개 등 움직임이 많은 영상에서 주요 피사체를 중심으로 화면을 구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색상 마스크’ 기능은 화면의 특정 영역을 선택해 색상과 노출 등을 부분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인물과 배경의 색감을 개별적으로 보정하거나 원하는 영역의 시각적 표현을 강조할 수 있다.
‘트랙 매트’ 기능은 하나의 레이어를 활용해 다른 레이어의 표시 영역을 제어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영상 합성 효과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 ‘자동 색 보정’ 기능을 활용하면 일반적인 색상 및 노출 문제를 자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영상의 색감을 보다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360° 영상 리프레임과 애니메이션 기능으로 창의적 표현 확대
필모라 16은 영상의 움직임과 화면 구성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360° 영상 리프레임’ 기능은 360도 촬영 영상의 시점과 시야각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프레임과 카메라 이동 프리셋을 활용하면 하나의 360도 영상에서도 다양한 시점과 역동적인 카메라 움직임을 연출할 수 있다.
영상 애니메이션 기능은 등장, 퇴장, 결합 애니메이션을 지원해 클립의 움직임과 전환 효과를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영상의 흐름에 맞는 다양한 움직임을 구성하고 시각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키프레임 모션 블러’ 기능은 키프레임으로 설정한 움직임에 모션 블러 효과를 적용해 빠르게 이동하거나 회전하는 요소를 더욱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문장 교정과 자막 트랙으로 자막 제작 효율 향상
영상 콘텐츠에서 자막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자막 편집과 관리 기능도 강화됐다.
‘스마트 문장 교정’ 기능은 음성 인식으로 생성된 텍스트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감지하고 수정안을 제안한다. 반복되는 오류를 한 번에 수정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단어를 개인 사전에 등록할 수 있어 인터뷰, 강의, 정보 전달형 영상 등 자막의 정확성이 중요한 콘텐츠 제작에 유용하다.
‘자막 트랙’ 기능은 자막을 별도의 전용 트랙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막 편집과 스타일 적용, 내보내기는 물론 다국어 자막 관리까지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여러 언어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의 작업 효율을 높인다.
또한 다이내믹 캡션 기능은 다양한 자막 스타일과 템플릿을 제공해 음성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쇼츠·릴스와 같은 숏폼 영상이나 인터뷰, 교육 영상에서 발화 내용과 영상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XML 호환 및 일괄 내보내기로 영상 제작 워크플로 개선
영상 편집을 마친 이후의 작업 과정도 간소화했다. XML 가져오기 및 내보내기 기능은 호환 가능한 타임라인 구조를 활용해 다른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와 기본적인 프로젝트 연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편집 도구를 사용하는 제작 환경에서도 작업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일괄 내보내기’ 기능은 여러 영상 내보내기 작업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양한 버전의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여러 영상의 출력 작업을 관리해야 하는 크리에이터와 마케팅팀의 반복 작업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AI를 통해 전문적인 영상 제작의 접근성 확대
원더쉐어의 크리스티 우(Christy Wu) 부사장은 “AI는 영상 제작에서 실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필모라 16은 전문적인 창작 기능을 더욱 직관적이고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의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창작자들이 기술적인 작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자신의 아이디어와 작품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기술은 창의성의 가능성을 확장해야 하며, 원더쉐어는 더 많은 사람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구현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모라 16은 AI 기반 편집 기능과 전문적인 영상 제작 도구를 결합해 초보 크리에이터부터 보다 정교한 편집 기능이 필요한 사용자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필모라 16의 주요 기능과 사용 방법은 원더쉐어 필모라 한국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