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팜테코, 저분자 의약품·펩타이드 생산능력 확대 위해 미국에 2억달러 이상 투자 추진

uapple 기자

등록 2026-10-01 09:29

이번 투자로 SK팜테코의 원료의약품(API)과 펩타이드 및 첨단 치료제 공급 분야의 미국 내 역량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이미지 출처: SK팜테코)이번 투자로 SK팜테코의 원료의약품(API)과 펩타이드 및 첨단 치료제 공급 분야의 미국 내 역량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이미지 출처: SK팜테코)


SK팜테코(SK pharmteco)가 저분자 의약품과 펩타이드 분야의 미국 내 개발 및 생산 인프라를 확충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향후 5년간 2억달러 이상을 투자하는 내용의 종합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략적 투자는 회복 탄력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고 광범위한 고객층의 전례 없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회사의 글로벌 전략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는 SK팜테코가 추진해 온 글로벌 성장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최근 펩타이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 시설에 600만달러를 투자했으며, 대규모 상업용 저분자 의약품과 초고활성 원료의약품(HPAPI)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확대하기 위해 아일랜드 캠퍼스에는 첨단 생산시설 2곳을 새로 구축했다. 또한 한국에서는 2억6000만달러 규모의 증설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글로벌 저분자 의약품 및 펩타이드 생산능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미국 내 신규 투자 계획의 일환으로 SK팜테코는 다음과 같은 핵심 기술 플랫폼에 선별적인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 최첨단 개발 연구소: 저분자 의약품 및 펩타이드의 초기 단계부터 후기 단계까지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완전한 운영 역량을 갖춘 신규 개발 연구소를 구축한다.


- 첨단 펩타이드 정제: 첨단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역량과 함께 새로운 GMP 킬로그램급 생산능력을 확충해 펩타이드 제조 역량을 확대한다. 해당 시설은 2026년 말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생산시설 확충 및 고도화: 증가하는 저분자 원료의약품(API)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기존 GMP 생산능력을 현대화한다.


- 인프라 및 지속가능성: 지속가능하고 효율성이 높은 운영을 위해 유틸리티 설비 개선과 물류·디지털 인프라, 친환경 기술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번에 발표 다년간의 투자를 통해 미국에서 장기적으로 100개의 고숙련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며, 원료의약품(API)과 펩타이드 및 첨단 치료제 공급 분야의 미국 내 역량도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


SK팜테코의 요르그 알그림(Joerg Ahlgrimm)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미국 사업에 대한 투자는 SK팜테코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이정표”라며 “저분자 의약품과 펩타이드 분야의 미국 내 역량을 확대함으로써 광범위한 고객층에서 발생하는 전례 없는 수요에 직접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기술과 현대적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와 결합해 초기 단계의 개발부터 완전한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고객에게 높은 신뢰성과 지속가능성, 최첨단 역량을 갖춘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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