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스토리 ‘모글’, 이력 없인 기회도 없다… 작가 커리어 플랫폼으로 주목

uapple 기자

등록 2026-09-29 09:33

이력 관리부터 제작자 연결까지… 론칭 초기부터 원고 38편 개발 이끌어

작가 플랫폼 ‘모글’의 핵심 가치작가 플랫폼 ‘모글’의 핵심 가치


작품 한 편의 성과가 아니라 작가가 걸어온 창작 활동 전체를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돕는 플랫폼이 주목받고 있다.


영화, 드라마, 출판, 지식재산권(IP) 개발을 아우르는 콘텐츠 창작 레이블 잇스토리는 자사가 운영하는 작가 플랫폼 ‘모글(MOGLE, mogle.art)’이 창작자의 커리어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플랫폼이 작품 연재나 독자 확보에 집중했다면, 모글은 ‘작가 개인의 활동 이력 기록’과 ‘제작자와의 연결’이라는 두 축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웹소설, 소설,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 기반 창작자는 출간, 연재, 공모전 출품, 계약, 완결 등의 활동을 자신만의 프로필에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다.


이렇게 쌓인 이력은 외부로 경력을 공유하거나, 프로듀서와 제작사에게 직접 제안을 받는 기반이 된다. 실제로 모글을 통해 잇스토리의 그림책 작품이 공연 제작사와 아동극 공동개발을 진행하는 등 이력 관리가 실질적인 연결로 이어진 첫 사례도 나왔다.


작가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도 플랫폼의 핵심이다. 지난 6월부터 운영해 온 챌린지 프로그램과 개인별 코칭을 통해 9월 현재까지 개발된 원고는 38편에 이른다. 모글은 단순히 작품 완성을 돕는 데 그치지 않고, 기성 작가는 물론 다음 단계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신인·예비 작가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고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


모글을 운영하는 잇스토리는 현업에서 다양한 작가와 원고를 접하며 이 같은 플랫폼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출간이나 공모전, 영상화 등 중요한 기회가 찾아왔을 때, 정작 작가가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업계 관계자가 체계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제현 모글 대표 프로듀서는 “창작자는 꾸준히 작품을 만들지만, 자신의 활동 이력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거나 보여줄 방법은 의외로 많지 않다”며 “모글은 작품 하나의 성공 여부보다 작가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필요한 순간 제작자와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모글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축적된 활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인별 성장 경로를 구체화하고 콘텐츠 업계 관계자와의 연결 기능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작품 중심으로 형성돼온 창작 플랫폼 시장에서 ‘작가의 커리어를 어떻게 쌓고 증명할 것인가’라는 화두를 던진 모글이, 창작자와 콘텐츠 업계를 잇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uapple

uapple

기자

피플스토리
등록번호경기 아54185
등록일자2024-09-09
오픈일자2024-09-20
발행일자2026-09-29
발행인장기영
편집인장기영
연락처031-911-7733
FAX050)4433-5365
이메일uappletv@daum.net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중앙로 1449, 1001-201
uapple

피플스토리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