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가입 이후 필요와 상황이 달라진 계약자에게 생명보험 유통시장은 보험을 해지해 환급금을 받거나 보험료 납부 중단으로 계약이 실효되도록 하는 것과는 다른 대안을 제공한다(출처: Coventry)
생명보험 유통시장(secondary market)의 개척자이자 선도기업이며 생명보험을 기반으로 한 자산군의 선구자인 Coventry는 ‘생명보험 인식의 달(Life Insurance Awareness Month)’을 맞아 보험계약자와 금융 전문가들에게 생명보험이 필요한지 여부뿐 아니라 기존 보험계약이 어느 정도의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도 함께 살펴볼 것을 권고했다.
생명보험은 가족을 보호하고 상속·유산 계획을 지원하며 사업상의 필요에 대응하고 재정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생명보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보험계약 체결 시점에서 끝나서는 안 된다. 보험의 필요성을 처음 인식하는 것만큼이나 보험계약이 유지되는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이해하는 것도 중요할 수 있다.
보험 가입 이후 필요와 상황이 달라진 계약자에게 생명보험 유통시장은 보험을 해지해 환급금을 받거나 보험료 납부 중단으로 계약이 실효되도록 하는 것과는 다른 대안을 제공한다. 생명보험 계약을 제3자에게 매각하는 라이프 세틀먼트(life settlement)를 활용하면 보험계약의 현금해약환급금(cash surrender value)보다 훨씬 높은 금액을 받을 수 있다. 매년 상당한 규모의 생명보험 계약이 해지되거나 실효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러한 대안을 이해하는 것은 특히 중요하다.
Coventry의 최고경영자(CEO)인 리드 버거(Reid Buerger)는 “미국인들이 보유한 개인 생명보험의 보장금액은 14조달러를 넘지만, 이 가운데 수천억달러 규모의 보험이 매년 해지되거나 실효되고 있다”며 “이는 막대한 가치가 시장에서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많은 경우 보험계약자는 다른 대안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치 있는 보험계약을 종료하기 전에 보험계약자와 자문가는 더 나은 대안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며 “이는 생명보험에 대한 인식과 이해의 기본적인 부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전문가에게 이는 고객에게 해당 보험이 여전히 필요한지만 살펴보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는 의미다. 종합적인 보험계약 검토 과정에서는 그동안의 보험계약 운용 성과와 향후 계약 유지 비용, 이용 가능한 현금해약환급금, 그리고 생명보험 유통시장에서 보험계약을 매각하는 것이 고객에게 더 유리한 선택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