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발전기술컨퍼런스’ 포스터
‘2026 발전기술컨퍼런스’가 오는 9월 11일(금) 대전컨벤션센터(DCC)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 5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주관하며, 국내 발전산업 종사자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2026 발전기술컨퍼런스’는 ‘Power in Transition: Technologies in Action’을 주제로 급변하는 전력산업 환경 속에서 발전산업이 마주한 주요 과제를 살펴보고 실제 발전현장에서 적용되고 있는 기술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AI·데이터센터 및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증가와 탄소중립·에너지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설비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새로운 발전기술을 현장에 어떻게 적용하고 확산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담고 있는 ‘Technologies in Action’은 새로운 기술을 단순히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전현장의 운영·정비·효율 개선·안전관리 등에 실제로 적용돼 산업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실행 기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6 발전기술컨퍼런스’는 기조강연과 인문학강연을 시작으로 4개 분과 세션, 발전 신기술 전시회 및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기조강연에서는 유승훈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에너지융합학과 교수가 ‘AI와 전력난, 글로벌 전력산업 패러다임 변화의 현황 및 전망’을 주제로 AI와 첨단산업 성장에 따른 전력수요 변화와 향후 전력산업의 방향을 조망한다.
이어지는 인문학강연에서는 오나미 개그우먼이 ‘유쾌한 에너지로 배우는 마음의 근육 키우기’를 주제로 발전산업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전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기조강연을 통해 전력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인문학강연을 통해 발전인들에게 새로운 시선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구성됐다.
오후에는 발전산업의 주요 현안을 다루는 정책산업환경(Surrounding), 친환경(ECO), 기술(Technic), 인공지능(AI) 등 4개 분과 세션이 동시에 진행된다. 각 분과에서는 정책과 산업환경 변화부터 친환경 에너지 전환, 발전설비 운영기술, AI 기반 발전소 혁신까지 총 16개의 주제 발표를 통해 발전산업의 현안과 현장 적용 사례를 폭넓게 공유한다.
정책산업환경(Surrounding) 분과에서는 전력산업을 둘러싼 정책과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과제를 다룬다. △국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개요(발전부문)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관련 기술 개발 현황 및 방안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신규 산단 재생에너지 확산 방안 △AI 데이터센터의 전력망 유연자원화 전략 등을 통해 발전산업의 정책·산업적 변화와 미래 대응 방향을 논의한다.
친환경(ECO) 분과에서는 탄소중립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술 및 현장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무탄소 가스터빈 기술 개발 현황 및 활용 방안 △SF6 전주기 정제 및 분해기술 △대용량 부유식 수상태양광 유지관리 기술 개발 및 운영 고도화 △해상풍력 개발·운영 과정 및 건설 현황 등을 통해 친환경 발전기술의 현재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한다.
기술(Technic) 분과에서는 발전설비의 운영 효율과 신뢰성 향상을 위한 현장 중심의 기술 사례가 발표된다. △초초임계압 관류형 HRSG 기술 개발과 보령신복합 HRSG 설계 사례 △복합화력발전소 전력계통 안정화 및 피크전력 저감시스템 △발전소 수지 개선을 위한 변동비 자동 계산 분석 프로그램 개발 △Front Standard 이상 거동 진단 및 조치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분과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발전설비 운영 및 관리 혁신 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AI 자율운전 공정의 현재와 미래 △AI Tool을 활용한 발전설비 진단 사례 △발전분야 AI 스마트글라스 활용 △한국남부발전의 Beyond Gen AI 전략 등을 통해 AI가 실제 발전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살펴본다.
이번 4개 분과 세션은 새로운 기술 자체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전현장에서 축적된 운영 경험과 적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내에서는 발전 신기술 전시회가 상시 운영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민간기업 19개사와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을 포함한 총 2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발전설비 진단, AI·디지털 솔루션, 친환경 기술, 안전관리, 발전설비 부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전시를 통해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직접 확인하는 것은 물론 기업 관계자와의 상담과 교류를 통해 현장 적용 가능성과 기술 확산 방향을 논의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발전사와 제작사·기자재 기업 간 실질적인 기술 교류와 협력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관람과 연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참가기업 부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페이스 이미지 컨설팅과 디지털 캐리커처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장에는 포토존과 발전기술 인생네컷 등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사전 등록자를 대상으로 오찬과 카페테리아, 기념품 등 다양한 참가자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분과 세션에서는 참가자 대상 경품 추첨도 진행해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2026 발전기술컨퍼런스’는 발전 5사를 비롯한 발전산업 관계자와 연구기관, 학계, 관련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각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고 발전산업의 새로운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발전산업의 전환이 선언이나 계획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작동하는 기술과 축적된 운영 경험, 그리고 이를 공유하는 교류를 통해 실행된다는 이번 행사의 주제 아래 발전산업의 주요 현안과 신기술의 현장 적용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자세한 프로그램과 참가기업 정보 등은 2026 발전기술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kptc.kiphr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행사 정보, 일정, 연사 및 참가기업 소개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