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재정공제회 김종범 상임이사(앞줄 왼쪽)가 공제회 대표로 9월 1일(한국 시간) LOFA-GFOA 기관 간 MOU를 체결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정선용, 이하 재정공제회)는 9월 1일(한국 시간) 미국 시카고 소재 북미정부재정관리자협회(GFOA) 본부를 방문해 공공재정협회 세계연맹(GFPFA, Global Federation of Public Finance Associations) 가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GFPFA는 2025년 10월 설립된 국제 협의체로, 미국·스웨덴·호주·일본·남아프리카공화국 등 각국 공공 재정 유관 협회가 참여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재정공제회는 GFPFA 회원으로 참여하게 됐다. 협약식을 위해 김종범 상임이사, 이계형 재정통계부장 등 재정공제회 대표단 4명이 방문했으며, GFOA 측에서는 Mike Mucha 부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가입으로 재정공제회는 △미국·호주·일본 등과의 공공 재정 현안 교류 확대 △국제 모범사례 상호 증진을 위한 회원 간 협력 △공동 연구 수행 및 교육·자료 개발 등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정공제회 대표단은 국제통화기금(IMF)을 잇달아 방문해 지방재정 통계(GFS) 산출 체계 등을 주제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재정공제회는 매년 대한민국 지방재정 통계 보고서를 IMF에 제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방문에서 △한국 데이터 최신화 방안 △지방재정 결산 내역 활용 방안 △국제기구 전문가 네트워크 풀(Pool)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재정공제회 김종범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방재정 정보의 공개와 소통 방식에 대한 국제적 논의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각국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는 동시에 국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점검해 지방정부 재정 통계의 국제적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