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VIDAK ‘말과 초원’ 국제포스터전이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과학기술대학교(MUST) 전시장에서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 노상용 회장과 회원 및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회장 노상용, VIDAK)는 국제인공지능학회와 공동으로 지난 8월 11일 몽골 울란바토르 몽골과학기술대학교(Mongolian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MUST)에서 2026 국제학술대회 및 VIDAK ‘말과 초원(Horse and Steppe)’ 국제포스터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포스터전은 오는 13일까지 이어진다.
2026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국제포스터전은 ‘말과 초원’을 주제로 광활한 초원이 지닌 자유로움과 생명력, 말이 상징하는 힘과 역동성을 현대적인 시각언어로 재해석하고, 한국의 문화와 기술, 디자인 감성과 창의성이 세계로 확장되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다.
전시에는 한국을 비롯해 오스트리아, 방글라데시, 중국, 이집트, 헝가리, 인도, 인도네시아, 이라크, 일본, 코소보, 멕시코, 파나마, 폴란드, 루마니아, 러시아, 스위스, 대만, 태국, 튀르키예, 미국 등 총 21개국의 국내외 디자이너와 연구자들이 참여해 각자의 문화와 시각적 관점으로 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제학술대회와 국제포스터전이 함께 진행되면서 디자인과 문화, 학술 교류를 아우르는 국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에서는 노상용 회장, 장용선 상임고문, 박요셉 공공디자인분과 부회장, 유현정 감사, 백지선 뉴미디어분과 부회장, 이호경 AI디자인분과 이사 등이 참여해 국제 디자인 교류와 협력 확대에 힘을 보탰다.
몽골은 광활한 초원과 유목문화, 말과 밀접한 역사적·문화적 정체성을 가진 국가로, 이번 전시의 주제인 ‘말과 초원’과도 깊은 의미를 공유한다. 특히 몽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한국과 몽골 간 디자인·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을 넘어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들이 시각언어를 통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와 국제포스터전은 디자인과 문화가 서로 연결되고 확장되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국제적인 연구 협력과 디자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한국 시각 디자인의 창의성과 경쟁력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