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21일까지 접수… ODA 초급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2026년 KOICA 코디네이터, 영프로페셔널 설명회
대한민국 개발협력 대표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직무대행 김동호)은 청년 인재들에게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KOICA 해외사무소 및 재외공관 영프로페셔널(YP)’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의 총 모집 인원은 51명으로, KOICA 해외사무소에 46명, 해당 국가 재외공관에 5명이 각각 배치된다. 파견 국가는 아시아(네팔, 라오스 등 13개국), 아프리카(르완다, 케냐 등 13개국), 중남미(과테말라, 페루 등 8개국), 동구·CIS(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를 포함해 전 세계 총 37개국에 달한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12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파견돼 기본 6개월간 근무하며, 활동 성과 평가에 따라 최대 6개월까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1991년 8월 22일~2007년 8월 21일 출생자)의 대한민국 국적자로, 남성의 경우 최종 합격일까지 군 복무를 마쳤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또한 글로벌 업무 수행을 위해 일정 수준 이상의 공인영어성적(TOEIC 기준 730점 이상 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지원 시 유의해야 할 점은 국가별 체류 자격 요건에 따른 ‘학력 제한’이다. 인도네시아, 르완다, 탄자니아, 페루 4개국은 반드시 ‘학사 이상(졸업자)’만 지원 가능하며, 케냐는 ‘학사 재학 이상’의 자격을 요구하므로 희망 근무지 선택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채용 전 과정은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출신 지역, 가족 관계, 학교명, 연령 등의 인적 사항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온라인 적합도 검사 △면접전형(일반면접 및 영어면접) △신체검사 및 증빙서류 확인 순으로 이어지며, 11월 10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원은 11월 17일부터 진행되는 국내 교육을 수료한 뒤 현지로 향하게 된다.
합격자에게는 파견 기간 매월 240만7000원(최저임금 및 청년도약수당 포함, 제세공제 전)의 급여가 국내 계좌와 현지 달러로 나뉘어 지급된다. 이 밖에도 왕복 항공권, 현지 주거비, 해외여행자 보험, 현지 교육 훈련비 등 파견 및 체류에 필요한 제반 경비가 지원된다.
지원서 접수는 8월 6일(목)부터 21일(금) 오후 6시까지 KOICA 온라인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진행된다.
KOICA는 이번 영프로페셔널 제도가 청년들의 고용 절벽을 해소하고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핵심 창구가 될 것이라며, 국제 사회에서 활약하며 글로벌 스펙을 쌓고자 하는 유능한 청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KOICA 채용 홈페이지 또는 채용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apple
기자
피플스토리 uapple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 uapple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