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설비 도입을 통한 생산 능력 확대로 제조 비용 절감 및 납기 단축
추출액 분주·포장 라인 정비로 토탈 솔루션 제공... 2026년까지 생산 능력 추가 확대
TANAKA 토탈 솔루션 체계
다나카귀금속공업(TANAKA PRECIOUS METAL TECHNOLOGIES Co., Ltd.)이 체외 진단약 및 검사 키트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부터 최종 제품화까지 전 공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체계를 완성했다.
다나카귀금속공업은 최근 검사 키트 위탁 제조 사업에서 추출액 분주 및 포장 생산 라인을 새롭게 정비하고, 전 공정 일괄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로 그동안 외부 위탁에 의존하던 물류 비용과 공정 시간을 대폭 절감하고, 제품 공급의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이다.
일관 생산 체계로 리드타임 단축 및 품질 강화
기존에는 검사 키트의 개발과 제조, 추출액 벌크 생산에 주력해 왔으나, 이번 설비 확충을 통해 최종 제품 패키징까지 사내에서 완결할 수 있게 됐다. 다나카 측은 이를 통해 고객사 요구에 맞춘 유연한 대응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공정별 개별 수탁은 물론 양산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2026년 3월까지 최신형 자동 어셈블리 라인과 추출액 분주 장치를 추가 도입해 리드타임(제품 생산 시작부터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더욱 단축할 계획이다.
감염병부터 산부인과까지… 폭넓은 진단 라인업
다나카귀금속공업은 이미 인플루엔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뎅기·지카·치쿤구니야 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 감염병, 임신 진단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타액, 혈액, 소변 등 다양한 검체에 대응 가능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의 신속한 진단을 지원하고 있다.
기술적 배경도 탄탄하다. 2006년 체외 진단약 연구개발을 시작한 이래 금(Au) 콜로이드 입자 기술을 기반으로 단백질 고정화, 항원항체 반응 증강 기술 등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의 고도화를 이끌어왔다. 모든 생산 공정은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3485 인증 하에 엄격히 관리된다.
귀금속 전문 기업에서 의료 솔루션 파트너로
1885년 창업한 다나카 그룹은 일본 내 최상위권의 귀금속 취급량을 자랑하는 전문가 집단이다. 2024년 12월 결산 기준 연결 매출액 8,469억 엔, 직원 수 5,591명에 달하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다나카귀금속공업 관계자는 "이번 토탈 솔루션 체계 구축을 통해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새로운 진단약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며 "사회적 과제 해결과 의료 현장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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