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팔란티어 글로벌 방산 혈맹…구본상 회장 장녀 거론된 까닭

uapple 기자

등록 2026-01-14 16:52

구본상 LIG그룹 회장 장녀 구연주씨, 팔란티어 근무 중

2025년 5월 입사해 ‘Deployment Strategist’ 맡아

LIG넥스원-팔란티어, 국방데이터 고도화 MOU 체결

재계 “구본상 회장 장녀 입사, 그룹 차원 사업 전략 연계 가능성” 평가

LIG 홈페이지

구본상 LIG그룹 회장의 장녀 구연주 씨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팔란티어 한국법인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산 분야에서 AI 기반 데이터 분석 역량을 앞세운 팔란티어와 국내 대표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협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양사의 기술·사업 접점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구연주 씨는 2025년 5월 팔란티어 한국법인에 입사해 ‘Deployment Strategist’(실행 전략 담당)로 근무하고 있다. 연주씨는 1998년 생으로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MBA) 졸업했다. 이후 미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등에서 마케터로 근무하며, 커리어를 쌓은 것으로 파악된다.


팔란티어는 AI 시스템을 기반으로 방위산업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온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 플랫폼 ‘고담’ (Gotham)을 통해 전장(戰場) 데이터 통합·분석 역량을 강조해왔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국면에서 관련 플랫폼이 주목받으면서 방산·안보 영역에서의 활용 가능성도 부각됐다.


LIG·LIG넥스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소유 현황에 따르면, 연주씨는 LIG 지분 37만3604주(0.76%), LIG넥스원 지분 360주(0.00%)를 보유하고 있다. 재계에서는 연주씨의 팔란티어 취업이 단순 개인 경력을 넘어 LIG그룹 차원의 전략적 의미를 갖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LIG넥스원은 팔란티어와 협력 채널을 이미 구축한 상태다. 양사는 2024년 8월 국방데이터 역량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후 LIG넥스원은 사이버, 무인 자율, 우주 분야 등 무기체계 전반에서 팔란티어와의 협업 가능성을 타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방산 업계에서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실시간 상황 인식이 무기체계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AI 데이터 플랫폼을 둘러싼 협력이 확대되는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LIG넥스원의 대외 협력은 팔란티어가 대규모 투자한 무인항공기 기업 쉴드AI와의 연계로도 확장됐다. LIG넥스원은 2025년 5월 쉴드AI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드롭 탑재 유도탄을 납품한 바 있다. 방산 분야에서는 무인체계와 정밀유도무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결합하는 방향으로 기술 진화가 진행 중인 만큼, 관련 생태계 내 파트너십이 어떤 형태로 구체화될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LIG그룹은 연주씨 취업과 관련해 당사와 무관한 일이라고 답했다. LIG그룹 관계자는 “당사와 무관한 개인에 대한 내용으로 전해드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출처 : 제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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