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쿠폰 서비스 ‘애드콘’의 누적 회원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다우기술(대표이사 김윤덕)이 운영하는 모바일쿠폰 서비스 ‘애드콘’이 누적 회원수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애드콘은 KOSPI 상장 IT 기업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모바일쿠폰 서비스다. 2010년 최초 론칭 후 15년간 서비스를 이어가며 모바일쿠폰 대표 플랫폼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다우기술은 작년 12월 금융위원회에서 전자금융업을 취득해 애드콘 거래 안정성을 입증했다. 전자금융업에 등록하려면 자본 규모나 부채 비율 등 재무 건전성과 정보 보안 역량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애드콘은 모바일쿠폰 발행사 다우기술이 운영하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대량 발송에 안정성을 가진 것이 강점이다. 150개 브랜드, 3000여 개 상품을 제공하며 발송 1회 최대 1만 건까지 대량 발송을 지원하는 애드콘은 임직원 복지, 경품 발송, 거래처 답례 등 기업 목적으로 쿠폰을 발송하는 기업 회원의 사용도 꾸준히 늘고 있다.
애드콘에 따르면 2024년 거래액은 전년 대비 51% 상승했고, 그중에서도 기업 회원 거래액은 54% 증가했다. 누적 회원 수 또한 2024년 기준 약 16만 명을 기록, 전년 대비 약 44% 증가했다.
애드콘은 2010년 서비스 론칭 때부터 국내 모바일쿠폰 업계 최초로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경제적으로 모바일쿠폰을 발송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업자등록증 정보가 있는 기업 회원의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15%를 적립받고, 적립된 포인트는 쿠폰 발송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애드콘의 고객 수와 거래액 성장에 따라 2025년 4월 기준 애드콘 고객에게 지급된 누적 포인트는 약 760억원에 달한다.
애드콘은 쿠폰 발신자와 수신자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애드콘은 작년 수신자 선택형 서비스 ‘애드콕’을 출시했다. 애드콕은 발신자가 최대 3가지의 선물 후보를 선택해 발송하면 수신자가 그중에서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이다. 또한 선물 받은 수신자가 직접 주소지를 입력하는 ‘배송형 쿠폰’ 시스템을 구축했다. 수신자가 주소지를 직접 입력해 원하는 장소에서 선물을 받을 수 있으며, 커피 교환권 등 일반 쿠폰과 더불어 한우, 과일, 생활용품 등 상품 다양성이 더욱 강화됐다.
한편 애드콘은 누적 회원수 20만명 돌파 기념으로 6월 한 달간 감사제를 진행한다. 인기 브랜드 쿠폰 6종을 20% 혜택가에 제공하고 애드콘을 친구에게 추천할 시 기존 가입자와 신규 가입자 모두 최대 2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추천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러한 감사제 내용을 자신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 네이버페이포인트 1만원권을 증정하는 공유하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우기술 김성욱 전무는 “오랜 시간 꾸준히 애드콘을 사용해 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애드콘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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