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코리아가 지난 9일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변색렌즈 신제품 ‘트랜지션스 Gen S’의 국내 론칭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글로벌 안경렌즈 전문기업 에실로코리아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다양한 빛 환경에 반응해 최적의 시야와 다이나믹한 착용 경험을 제공하는 변색렌즈 ‘트랜지션스 Gen S’의 국내 출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에실로 파트너 안경사 및 안경렌즈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랜지션스 스펙타큘러(Transitions Spectacular)’라는 타이틀로 신제품의 출시 배경과 기술적 강점, 브랜드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에실로코리아 소효순 대표는 환영사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 ‘트랜지션스 Gen S’는 에실로가 보유한 R&D 센터에서 심도 있게 연구해 온 결과물로, 빛의 변화에 지능적으로 반응하는 혁신적인 변색렌즈”라며 “트랜지션스의 편안한 착용감을 이미 경험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트랜지션스 아태지역 총괄 스튜어트 캐논(Stuart Cannon)은 “앞으로의 아이웨어는 최첨단 기술과 최적의 반응성, 개성 있는 스타일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라며 “트랜지션스는 빛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다이나믹 렌즈 기술로 광학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비전 아래, 테크놀로지와 스타일을 결합한 ‘트랜지션스 Gen S’로 다이나믹한 아이웨어 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레오나르도 교육팀은 ‘트랜지션스 Gen S’의 특장점으로 △자외선 노출 시 25초 만에 선글라스처럼 어둡게 변색되고 2분 이내에 탈색되는 빠른 반응성(Gen Speed) △탈색 과정 중 시야 회복 속도와 대비 감도를 전작 대비 각각 40%, 39.5% 개선해 빛의 양을 최적화하는 스마트한 기능(Gen Smart) △루비 컬러를 포함한 총 8가지의 화려한 색상(Gen Style) 등 세 가지를 설명하며, 변화하는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제품임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제품 퀴즈, 마케팅 전략 발표, 전문가 패널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아이원 하기철 대표와 메종옵티크 이항석 대표가 참여해 전문가 관점에서 본 제품 평가와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트랜지션스 Gen S’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브랜드 존과 포토 부스도 운영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에실로코리아는 오는 20일 ‘트랜지션스 Gen S’의 두 번째 론칭 행사를 부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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