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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관객이 심사하는 1대1 스트리트 댄스 배틀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 2025’ 개최
  • 동서음료
  • 등록 2025-04-24 1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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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4일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코리아 파이널 개최
  • 월드 클래스 왁커 윤지 등 개성 있는 국내 최정상 댄서 16인 참가
  • 우승자는 10월 11일 LA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한국 대표해 진출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2025’ 포스터

글로벌 1위 프리미엄 에너지 드링크 레드불이 주최하는 글로벌 스트리트 댄스 배틀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이 오는 6월 14일(토) 오후 7시 서울 코엑스 K-POP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배틀은 심사위원 없이 관객의 투표만으로 우승자가 결정되는 관객 참여형 배틀 포맷으로, 한국 스트리트 댄스 팬들의 관심을 다시 한번 모을 예정이다.


16인의 와일드카드 댄서가 모두 초청돼 배틀을 펼쳤던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는 12인의 와일드카드에 더해 예선을 거친 4명이 추가로 파이널에 진출하는 구조로 진행돼 더욱 치열한 배틀을 예고하고 있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 예선전은 5월 중 개최되며, 추후 레드불 코리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올해 와일드카드 라인업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스트리트 댄서들이 대거 포진했다. 작년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 와일드카드로 참가해 독보적인 스타일로 관객을 사로잡은 프린스 위자드와 이미 왁킹씬을 넘어 대중 인지도를 확보한 윤지도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이벤트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마리드(왁킹), 리듬게이트, 디건, 네마(힙합), 은지, 진(팝핑), 도어(크럼프), 락커지(락킹), 재상(하우스), 도로시(프리스타일) 등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자들이 출연한다.


작년 대회 우승자인 오천은 “모든 배틀이 너무 어려웠다”고 말하며 참여하는 댄서들의 레벨과 심사위원 없는 구조 속에서 관객과의 교감으로 진정한 실력을 입증해야 하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의 특별함을 강조한 바 있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현장을 찾은 관객은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배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에 들지 못해도 이벤트는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배틀 현장에서는 코엑스 K-POP 광장의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배틀이 실시간 중계되며,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OOP의 레드불 코리아 공식 채널을 통해 독점 실시간 생중계돼 열기를 함께할 수 있다.


이번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는 브라운브레스와의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컬처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단단히 다진다. 브라운브레스는 2006년 론칭한 한국의 스트리트 브랜드로, ‘Spread the Message’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서브컬처를 생산하고 서포트하는 문화 집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역시 브라운브레스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로고 티셔츠, 져지, 짐색 등 다양한 어패럴을 선보이며, 브라운브레스 고유의 감성과 레드불의 에너지, 여기에 한국적 요소가 더해진 협업 아이템을 출시할 예정이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코리아의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서 오는 10월 11일 미국 LA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 진출해 세계 각국의 우승자들과 맞붙는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에서는 2023년도에 한국인 댄서 왁씨가 우승을 차지했던 바 있다. 한국 댄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각광을 받는 요즘, 올해는 한국에서 어떤 댄서가 세계 무대로 나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레드불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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