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브랜드 제리백, 전국 유·초등학교 어린이 1만 명에게 보행안전 태그 전달

peoplestory 기자

등록 2025-03-14 11:31

‘SAFE & SAVE 365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포스터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 제리백은 신학기에 맞춰 빛 반사 소재를 활용한 보행안전 액세서리를 국내 1만 명의 유·초등학교 어린이에게 무상으로 배포하는 공공캠페인 ‘SAFE & SAVE 365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2025년도에도 이어간다.


어린이 교통사고 가해자를 가중 처벌하는 일명 ‘민식이법’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앞에서 일시 정지해야 하는 도로교통법이 신설된 지 각각 6년 차, 3년 차가 되어가고 있다. 하지만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여전히 매년 1만 건가량 발생하고 있다(※ 출처: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월별 어린이(12세 이하) 교통사고). 특히, 최근 5년간(2019년~2023년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약 70%는 보행 중에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신학기를 맞이해 어린이의 보행안전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제리백은 국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2년부터 ‘SAFE & SAVE 365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시작해 지금까지 총 5만1457개의 보행안전 태그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2025년을 기준으로 4년 차가 되어가는 본 캠페인은 3월 17일(월) 오후 5시부터 전국의 초등학교·유치원·어린이집 선생님이 직접 학급이나 학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1만 명(학생 수 기준)을 대상으로 한다.


제리백 박중열 대표는 “본 캠페인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다양한 단체의 참여를 독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JERRYBAG 소개


제리백은 생명의 근원인 물을 불편하고 위험하게 운반하는 우간다 어린이를 위해 2014년부터 보행안전 가방인 ‘제리캔백’을 현지 여성과 함께 만들며 시작했으며, BUY & GIVE 캠페인을 통해 이를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전달하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KOICA의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사업을 통해 우간다 취약계층 여성의 봉제 직업 능력 향상과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지속가능한 디자인센터(SDC, Sustainable Design Center)’를 개소해 디자인과 봉제 및 창업 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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