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이루 류, 위산 옌, 요한 W. 콜라, 2026 글로벌 에너지상 수상](/storage/images/2607/RPR20260714009100353_01_i_P4.jpg)
글로벌 에너지 분야의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6 글로벌 에너지상(Global Energy Prize)' 수상자가 현지시간 14일 우루과이 몬테비에오에서 열린 타타르스탄 공화국 석유 정상회의 본회의를 통해 공식 발표됐다. 올해의 영예는 미국 과학자 2명과 스위스 연구자 1명에게 돌아갔다.
전통 에너지 부문에서는 테네시대학교 전기공학 및 컴퓨터과학과의 이루 류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류 교수는 스마트그리드의 모니터링, 제어, 상황 관측용 대규모 시스템을 개발해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비전통 에너지 부문 수상자로는 델라웨어대학교 청정수소센터의 위산 옌 센터장이 선정됐다. 옌 센터장은 청정 수소 생산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고, 이를 글로벌 상용 프로젝트로 전환하는 데 크게 기여한 선구적인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에너지 응용의 새로운 방식 부문에서는 취리히 연방공과대학교 정보기술 및 전기공학과의 요한 W. 콜라 명예교수가 선정됐다. 콜라 명예교수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전기 모빌리티 및 재생에너지 시스템 발전을 견인하는 에너지 변환 기술 분야에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뤄낸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시상식은 전 세계 9개국에서 총 15명의 석학이 최종 후보에 올라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후보에는 최종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과 스위스 외에도 칠레, 중국, 키프로스, 인도, 멕시코, 러시아, 영국 등의 과학자들이 포함됐다. 최종 수상자는 세계적인 에너지 전문가들로 구성된 글로벌 에너지상 국제심사위원회에 의해 엄격히 선정됐다.
정래권 국제심사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수상자들의 연구는 과학적 독창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이미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글로벌 에너지 분야의 현실적인 과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며 축하를 전했다. 이어 "수백만 명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발견은 글로벌 과학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탄생한다"며 연구성과를 제출한 전 세계 과학자들과 추천 기관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출처: The Global Energy Assoc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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