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일잘러 페스타’ 성료… 3일간 8392명 참관

uapple 기자

등록 2026-07-07 09:57

AI 업무 혁신·조직문화·스마트오피스·체험형 특별관까지 한자리

142개사 305부스 참여… 전시·컨퍼런스·체험 프로그램 통해 변화하는 일의 방식 제시

2026 일잘러 페스타 전경2026 일잘러 페스타 전경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다루는 전시·컨퍼런스 행사 ‘2026 일잘러 페스타(Skill-Up Festa 2026)’가 지난 7월 2일(목)부터 4일(토)까지 3일간 코엑스마곡에서 열려 8392명의 참관객을 맞이하며 마무리됐다.


더피엠디와 기고만장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Work, Re:design - 일의 본질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올해 행사에는 총 142개사 305부스가 참여했으며, AI와 업무 자동화, 협업 도구, 조직문화, 직무 성장, 스마트오피스, 문구·데스크테리어 등 업무 현장과 맞닿은 다양한 분야를 전시와 컨퍼런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선보였다.


전시장에는 AI 업무 시스템, AX·워크플로우, 마케팅·세일즈 자동화, 조직문화·협업 솔루션, 직무 성장 플랫폼, 스마트오피스 기기, 오피스 문구 및 데스크테리어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관객들은 업무를 돕는 기술과 일하는 공간을 바꾸는 제품, 개인과 조직의 성장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함께 살펴보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실제 업무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장 곳곳에서는 참가 기업의 솔루션 시연과 상담이 이어졌으며, 참관객들은 AI 기반 업무 도구와 협업 플랫폼, HR·조직문화 서비스, 스마트 워킹 아이템 등을 직접 살펴보며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컨퍼런스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 개막 첫날 열린 ‘Work Trends Conference’에서는 AI 에이전트, AI 네이티브 업무 시스템, 조직 내 AI 활용 전략 등 기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주제가 다뤄졌다. 발표자들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업무 흐름을 바꾸는 도구로 바라보고, 기업이 이를 어떻게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사례와 방향을 공유했다.


HR과 조직문화의 변화를 다룬 ‘인(人)Sight 포럼’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AI와 시스템으로 달라지는 HR, 리더십, 조직문화,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사람과 기술이 함께 일하는 방향을 살폈다. HR 담당자와 조직 리더들은 기술 변화 속에서 조직문화와 업무 방식을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실무적인 아이디어를 얻었다.


7월 3일 열린 ‘GOV:Tech 2026’은 공공 분야의 AI·AX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공기관과 지자체 관계자, 관련 솔루션 기업이 함께 공공 업무의 디지털 전환 사례와 과제를 나누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갈 업무 혁신 방향을 공유했다.


체험형 특별관도 참관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팀장모드 ON! 템플릿 특별관’에서는 업무 정리, 회의 기록, 아이디어 스케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 체험이 진행됐다. ‘키보드 특별관’에서는 다양한 키보드를 직접 타건해보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일하는 사람을 위한 MBTI’ 특별관은 업무 성향을 살펴보는 참여형 콘텐츠로 마련됐다.


전시장 곳곳에는 직장인의 공감과 휴식을 담은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일잘러 대나무 숲’에서는 방음부스 안에서 직장인의 속마음을 외쳐보는 이색 체험이 진행됐고, ‘일잘러 서재’에서는 일과 성장에 영감을 주는 도서 콘텐츠를 만날 수 있었다. ‘힐링 체험존’과 ‘일잘러 마켓’에서는 책, 힐링 프로그램, 데스크테리어 제품, 오피스 아이템 등을 둘러보며 일터와 업무 루틴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콘텐츠가 제공됐다.


현장 이벤트도 참관객 참여를 높였다.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ASUS 노트북, 플라우드 노트, 키보드, 젠하이저 무선 헤드폰, 로지텍 무선 마우스 등 실용적인 업무 아이템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AI포토 팔로우 이벤트와 선착순 입장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더피엠디 김남순 대표는 “이번 일잘러 페스타는 AI, 업무 자동화, 조직문화, 워크스페이스 등 변화하는 업무 환경을 전시와 컨퍼런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함께 살펴본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직장인이 새로운 업무 도구와 일 문화를 발견하고, 더 나은 일하는 방식을 나눌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일잘러 페스타는 고용노동부, 한국디지털기업협회,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한국HRD기업협회가 후원했으며, FASTFIVE, ASUS, 데스커, 인크루트, 한국재무설계가 스폰서로 함께했다. 디지틀조선일보C&M과 더밀크는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했다. 차기 일잘러 페스타는 2027년 6월 30일(수)부터 7월 2일(금)까지 코엑스마곡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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