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브T’ 안전성·유효성 평가 임상 시작
헬셋이 개인용 전기자극기 ‘뉴로브T(사진)’의 틱장애 증상 완화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임상시험에 나선다
전자약 연구개발 전문기업 헬셋은 개인용 전기자극기 ‘뉴로브T’의 틱장애(Tic disorder) 증상 완화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기기로 지정받고 기술문서를 작성하고 있는 단계로, 식약처 허가가 나오는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뉴로브T는 틱장애 환자의 손목 정중신경 부위에 정방형 대칭 신경자극을 가해 시상(Thalamus)과 선조체 등 다양한 운동기능과 감정에 관여하는 뇌간 및 대뇌 영역을 활성화해 틱증상 완화 효과를 유도하는 원리다.
헬셋 측은 만 12세~45세의 틱장애 및 뚜렛증후군 환자를 시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뉴로브T를 적용하고 음성틱, 운동틱 등 틱증상에 관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게 된다며, 총 20명의 대상자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상시험의 연구책임자는 경희대학교 정선용 교수다. 대상자들은 뉴로브T를 매일 1~2회 적용하고 연구기간 동안 기존 약물 치료 및 검사 등을 동일하게 진행한다.
곽대용 헬셋 대표는 “이번 임상을 통해 틱장애 환자들의 운동틱, 음성틱 등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다양한 전자약 개발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헬셋은 본태 진전 및 파킨슨 환자를 위한 손떨림 저감용 전기자극기 ‘뉴로브P’도 개발했다. 현재 손떨림 진행 억제 및 호전에 대한 안전성 및 유효성 확인을 위한 임상계획 단계에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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