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오후 2시 30분, 광주 삶디센터 1층에서 열려
제철채소 사고, 토종감자 구경하고… 모종 스탬프 투어 등 즐길 거리 풍성
2026년 7월 보자기장 라인업 포스터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이하 삶디)와 광주전남귀농운동본부(이하 귀농운동본부)가 주최하는 도시농부장터 ‘보자기장’이 7월 4일(토) 오후 2시 30분에 삶디 1층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실내장으로 열린다.
2018년 6월부터 시작된 보자기장은 토종씨앗을 보존하고 살리기 위해 소농이 운영하는 도심 속 장터다. 정성껏 기른 제철작물과 소박한 가공품, 수공예품을 구매할 수 있고, 청소년들이 준비한 먹거리도 있다. 무엇보다 제로웨이스트, 채식을 주제로 한 부스에 참여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실내장에는 전처럼 농부들이 직접 기른 블루베리, 양파, 토마토, 마늘 등 제철채소를 구입할 수 있고, 청소년 파티시에의 ‘우리밀 수제 블루베리잼 쿠키’, ‘휘낭시에’, ‘소금빵’과 같은 먹거리도 있다. 또한, 완주의 ‘씨앗 받는 농부’가 기른 ‘토종감자’ 8종도 구매할 수 있다. ‘자갈감자, 뻘겅감자, 눈뻘게감자, 강화분홍감자’ 등 이름도 재미난 토종감자를 알 수 있는 작은 전시도 열린다.
참여 이벤트도 다채롭다. △토종씨앗 나눔 행사 △스탬프 투어 참여 시 토종작물 모종 또는 미모사 화분 증정(선착순 30명) △종이팩 수거 캠페인 △친환경 주방세제 무료 나눔 캠페인에 당일 참여 가능하다. 단 3개 이내의 의류 또는 패션 아이템을 가져와 원하는 옷으로 바꿔 입는 ‘아나바다 힙스터’는 사전신청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보자기장을 기획한 삶디 정린 팀장은 “지구를 생각하는 장터인 만큼 컵과 용기, 그리고 장바구니를 챙겨 올 것을 권장한다”며 “필요한 제철채소와 건강한 먹거리를 구매하고, 다양한 체험거리를 시원하게 즐기고 싶은 시민은 보자기장에 참여해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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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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