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 서비스 혁신과 일상생활 솔루션, 브랜드 개발 및 시장 중심 디자인에 이르는 대만의 다양한 디자인 역량을 보여주는 25개 디자인 프로젝트와 20개 업체의 대표를 한자리에 모았다.
![[PRNewswire] TAIWAN DESIGN POWER, 부산디자인페스티벌서 첫선](/storage/images/2606/RPR20260614000200353_01_i_P4.jpg)
대만이 디자인 혁신을 통한 공공 서비스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일상 솔루션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대만 경제부 산업발전서가 주최하고 대만디자인연구원(TDRI)이 주관하는 '타이완 디자인 파워(TAIWAN DESIGN POWER)' 대만관이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6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대만의 다채로운 디자인 역량을 성공적으로 널리 알렸다.
이번 전시회는 '공간에서 경험으로', '니즈에서 솔루션으로', '디자인에서 시장으로'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 아래 대만의 25개 디자인 프로젝트와 20개 기업의 혁신 제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공간에서 경험으로' 구역에서는 타이베이 메인역 MRT 리디자인, 대만 공공 픽토그램 시스템 등 공공 디자인 혁신 사례가 소개됐다. 디자인을 공공 거버넌스에 통합해 사용자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환경을 조성해 온 TDRI의 장기적 성과가 돋보였다는 평가다.
일상의 요구를 혁신으로 연결한 '니즈에서 솔루션으로' 구역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인 GWA 에너지의 '미니카 e-카고 바이크'를 비롯해 모맥스(Momax)의 개인용 도난 방지 알람, 개미 방지 기능성 반려동물 식기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 중인 브랜드를 다룬 '디자인에서 시장으로' 구역에서는 저수지 퇴적물과 농업 폐기물을 재활용한 그랜드 비전의 방향제, 대만 전통 감 염색 기법을 결합한 지속 가능 디자인 등이 소개됐다. 특히 대만관 전시장 자체도 '더 영 스퀘어'의 허니콤 페이퍼 시스템을 활용해 재사용과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 디자인 원칙을 직접 구현했다.
신진 인재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학생 디자인 쇼케이스 구역에서는 영핀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대만 주요 4개 대학 팀의 우수 작품 9점이 전시됐다. 행사에 참석한 13명의 대만 학생 디자이너들은 현지 미디어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으며 한국 학생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마쳤다.
한편 전시 첫날인 11일 열린 '2026 부산글로벌디자인세미나'에서는 장치이 TDRI 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일상생활로의 디자인'을 주제로 발표했다. 장 원장은 대만이 공공 서비스와 도시 거버넌스 분야에서 디자인을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식을 공유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TDRI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공공 혁신부터 글로벌 시장 적용에 이르는 대만의 종합적인 디자인 역량을 세계에 선보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을 비롯한 국제 디자인 커뮤니티와의 교류를 더욱 심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Taiwan Design Research Institute
Industrial Development Administration, Ministry of Economic Affairs
uapple
기자
피플스토리 uapple © PEOPLE STORY All rights reserved.
피플스토리 uapple의 모든 콘텐츠(기사 등)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