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2026 선양 로봇 콘퍼런스 개막](/storage/images/2606/RPR20260608008600353_01_i_P4.jpg)
[선양=연합뉴스] 중국 로봇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6 선양 로봇 콘퍼런스(2026 Shenyang Robot Conference)가 지난 1일 선양에서 공식 개막했다. 올해로 9년 연속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로봇 및 자동화 분야의 학자, 전문가, 업계 선구자, 연구기관 대표들이 대거 참석해 최신 동향을 논의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개막식에는 중국공산당 랴오닝성 위원회 상무위원이자 선양시 위원회 서기인 훠부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선양시 인민정부가 주최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새로운 질적 생산력을 통한 발전 주도, 미래를 연결하는 지능형 제조'를 주제로 내걸었다. 첨단 기술 발표, 혁신 프로젝트 매칭 세션, 기조연설 포럼, 응용 시나리오 네트워킹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제1회 로보마스터 대학 챔피언십(RMUC)이 동시에 치러진다.
행사 기간 중 훠부강, 구쥔, 뤼즈청 등 시 지도부 관계자들은 최첨단 기술과 혁신 성과가 전시된 전시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난징 이자허 테크놀로지, 둥베이 대학교 지능형 제조학부, 중국과학원 선양자동화연구소, 선전 파이어도그 부스를 찾아 최신 개발 현황을 청취하고 첨단 로봇 기술 시연을 참관하며 전문가 및 기업 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선양은 지난 40여 년간 로봇 분야에서 탄탄한 산업 기반과 풍부한 과학기술 자원을 축적해 왔으며, 현재 선양의 로봇 공학 및 지능형 제조 클러스터는 국가 첨단 제조 클러스터로 지정된 상태다. 선양시는 과학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체화된 지능(embodied intelligence)의 기반 강화, 핵심 원천 기술 돌파구 마련, 전문 서비스 플랫폼 구축, 고부가가치 응용 시나리오 도입 촉진 등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개막식에서는 선양 로봇 산업의 수요와 응용 시나리오가 공개된 데 이어 랴오닝 체화된 지능 산업 기술 혁신 연맹이 설립됐으며, 동북아 체화된 지능 혁신 센터가 공식 출범해 산업 발전을 위한 추진력을 더했다.
자료 제공: Organizing Committee of the 2026 Shenyang Robot Conference
u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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