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 테크놀로지스 및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 브랜드 로고
하니웰(나스닥: HON)은 6월 1일(미국 현지 시간) 자동화 및 항공우주 분야 사업을 위한 새로운 기업명으로 ‘하니웰 테크놀로지스(Honeywell Technologies)’와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eywell Aerospace)’를 발표했다. 자사의 항공 사업 부문 분할이 완료되는 2026년 6월 29일부터 두 사업 부문은 별도의 독립 상장 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하니웰의 브랜드 가치는 현재 180억달러 규모로 평가되고 있으며, 1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고객을 위한 혁신을 상징해 왔다. 이번에 공개한 두 신규 기업명은 이러한 하니웰 역사를 기반으로 각 독립 기업이 추구하는 집중 전략과 장기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반영한다.
자동화 사업 부문은 ‘하니웰 테크놀로지스(Honeywell Technologies)’라는 새로운 기업명을 갖게 되며, 나스닥에서는 기존과 동일한 ‘HON’ 티커로 거래된다. 하니웰 테크놀로지스는 자동화에서 자율화로 전환되고 있는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고객의 생산성과 성장을 돕는 미션 크리티컬 기술, 성과 기반 솔루션 및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항공우주 사업 부문의 새로운 기업명은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Honeywell Aerospace)이며, 나스닥에서 ‘HONA’ 티커로 거래될 예정이다.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분야에 특화된 최대 규모의 상장 기업 중 하나로, 전동화 및 자율 비행 기술 확대를 통해 항공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과 시스템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갖고 있다.
하니웰 비말 카푸르(Vimal Kapur)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발표는 하니웰이 두 개의 전문화된 독립 기업으로 변화하는 여정에서 마주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하니웰의 오랜 유산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브랜드는 우리의 역사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독립 기업으로서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와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를 이끌 명확한 비전과 전략적 방향성을 담고 있다. 이는 두 사업 부문 모두에게 새로운 시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새로운 브랜드는 명확한 집중 영역과 대담한 포부를 담고 있다. 역동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신규 브랜드는 기존에 잘 알려진 하니웰 레드를 핵심 요소로 유지하면서, 한층 확장되고 더욱 생동감 있는 컬러 팔레트와 현대적인 ‘HT’ 모노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교차점(intersections)’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설계한 비주얼 시스템은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전문성과 기술이 만나는 지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정밀성, 신뢰성, 효율성을 나타낸다.
카푸르 회장은 “새로운 브랜드는 제어, 인텔리전스, 안전 분야에서 전문성과 기술이 만나는 강력한 교차점을 상징한다. 이를 바탕으로 산업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고, 보다 자율화된 미래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기회와 장기적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하니웰 테크놀로지스의 이러한 변화는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지며 고객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는 우리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모습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의 역동적인 신규 브랜드는 새롭게 진화된 로고가 중심이며, 이는 스타일리시한 ‘H’와 ‘A’를 결합한 형태로 수평선을 연상시키는 곡선형 네거티브 스페이스가 특징이다. 신규 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는 새벽에 항공기 조종사가 바라보는 지평선의 색조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한 선라이즈 오렌지 색이며, 항공기의 소재를 연상시키는 실버 포인트 컬러를 더했다. 이러한 컬러 팔레트는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부여하는 동시에, 하니웰이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 또한 함께 반영한다.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 짐 쿠리어(Jim Currier) 사장 겸 CEO는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의 새로운 브랜드는 지난 100년간 고객과 파트너에게 제공해 온 혁신과 신뢰받는 성과를 통해 얻은 정밀성, 자신감, 그리고 미래를 향한 추진력을 반영한다”며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이제 독립 기업으로서 더 빠른 혁신과 더 민첩한 대응이 가능하며, 항공우주 산업의 다음 시대를 주도하는 독보적인 위치에 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회사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의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며, 해당 행사에서는 경영진이 참여하는 프레젠테이션, 기술 시연, 질의응답 세션 등이 진행된다. 하니웰 에어로스페이스는 2026년 6월 3일(수)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투자자의 날을 개최하며, 하니웰 테크놀로지스는 2026년 6월 11일(목) 뉴욕에서 투자자의 날을 개최할 예정이다. 해당 발표는 웹사이트를 통해 실시간 웹캐스트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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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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