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 650평 규모 GMP 생산시설 입주기업 선정으로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개발 박차

uapple 기자

등록 2025-12-19 18:52

세계 시장 겨냥한 차세대 피부투과형 보톡스, 상용화 속도전

충청북도 증평군 교통대학교 소재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GMP 공장 전경(2159.06㎡)충청북도 증평군 교통대학교 소재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 GMP 공장 전경(2159.06㎡)


바이오 혁신기업 칸젠(대표 박태규)이 최첨단 650평 규모의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생산시설을 확보하며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Topical Botulinum Toxin)’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GMP 시설은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일괄 생산이 가능한 통합형 650평 규모로 총사업비 약 200억원이 투입돼 구축됐다.


특히 칸젠의 피부 및 세포조직에 압도적인 약물 전달 특수펩타이드 CDP(Cargo Delivery Peptide)의 기술력과 혁신성 그리고 보툴리눔 톡신 전임상 완료에 따른 상용화 준비도가 높게 평가돼 4D 사업단 국책과제 GMP 시설의 공식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시설은 칸젠이 자체 개발한 7종의 독자 보툴리눔 균주와 피부투과 전달 특허기술(CDP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제와 1년 이상 효력이 지속되는 혁신형 주사제, 주사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수출 생산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칸젠은 이번 시설 확보를 계기로 기존의 주사형 보톡스 시장을 넘어 비침습적(Non-invasive)·자가시술형 톡신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칸젠 박태규 대표는 “이번 GMP 시설은 단순한 생산라인이 아니라 칸젠의 압도적인 피부전달 CDP 기술을 적용한 치료제를 직접 상업화하는 전초기지”라며 “바르는 보툴리눔 톡신 상용화의 혁신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GMP 시설 확보는 칸젠이 ‘보툴리눔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력’을 갖춘 기업임을 증명할 신호탄”이라며 “피부에 바르는 형태의 비침습적 톡신이 상용화될 경우 연 10조원 규모의 글로벌 보톡스 시장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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