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Gbit/s까지 지원하는 고속 인터페이스 테스트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구현 지원
안리쓰 Signal Quality Analyzer-R MP1900A
안리쓰코퍼레이션은 최신 USB4® 버전 2.0(USB4 v2) 통신 표준을 위한 자사의 테스트 솔루션이 USB Implementers Forum(USB-IF)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Signal Quality Analyzer-R MP1900A를 기반으로 하며, USB4® 버전 2.0을 적용한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고급 USB 디바이스 평가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고속 인터페이스 기술의 폭넓은 도입을 지원한다.
2025년 12월 기준, USB4 v2는 가장 발전된 USB 표준으로 USB4 v1(40Gbit/s) 대비 두 배인 최대 80Gbit/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영상 전송, 외장 GPU, 초고속 스토리지, VR/AR 기기 등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규격은 통신 성능과 신뢰성을 크게 향상했다. PAM3(Pulse Amplitude Modulation 3-level) 신호 방식을 도입해 대역 효율을 높였으며, 링크 트레이닝 안정성을 강화하는 Frequency Variation Profile, 그리고 새로운 TS2.CLKSW(클럭 스위칭 포함) 트레이닝 시퀀스를 추가했다.
현재 평가 및 인증 테스트에 대한 수요는 주로 USB4 v2 제어 IC를 생산하는 반도체 제조업체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앞으로는 테스트 장비 배포를 위한 테스트 하우스와 장기적으로 USB4 v2 허브, 도킹 스테이션 및 케이블의 소비자 제품 제조업체로 채택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MP1900A는 PCIe, USB, Thunderbolt, DisplayPort, 400GbE/800GbE 등 다양한 고속 인터페이스의 수신 테스트를 지원하는 고성능 BERT(Bit Error Rate Tester)다. 고품질 파형을 생성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PPG 기술과 고감도 에러 디텍터, 정밀 지터 소스(SJ, RJ, SSC, BUJ), 노이즈 소스(CM-I, DM-I)를 통합하고 있다. 또한 링크 트레이닝 및 LTSSM 분석을 지원해 고속 디바이스의 종합적인 평가가 가능하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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