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아의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그래픽, 올-일렉트릭 캐딜락 비스티크(Cadillac VISTIQ)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지털 콕핏의 핵심 기술로 적용
알티아(Altia)는 자사의 기술이 적용된 캐딜락 비스티크(Cadillac VISTIQ)가 ‘럭셔리 부문 2026 독일 올해의 자동차(German Car of the Year, GCOTY)’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MI) 개발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알티아(Altia)는 자사의 기술이 적용된 캐딜락 비스티크(Cadillac VISTIQ)가 ‘2026 독일 올해의 자동차(German Car of the Year, GCOTY)’ 럭셔리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3열 전기 SUV인 캐딜락 비스티크는 40명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 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이 권위 있는 타이틀을 수상했다. 이 차량은 미래를 내다보는 디자인, 혁신성, 일상적 활용성, 성능, 가치 등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으며, 이는 알티아의 첨단 몰입형 디지털 경험 기술이 특히 강점을 발휘하는 핵심 분야이기도 하다.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디지털 콕핏의 핵심 동력
비스티크의 극찬받은 실내 중심에는 알티아의 검증된 HMI 소프트웨어로 구동되는 정교한 디지털 콕핏이 자리하고 있다.
· 완벽한 통합(Seamless Integration): 알티아의 그래픽 기술은 대시보드를 가로지르는 33인치 대형 커브드 고해상도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디지털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자연스럽게 통합한다.
· 직관적 제어(Intuitive Control): 대시보드 하단과 후석에 위치한 8인치 추가 스크린은 공조 시스템(HVAC)과 실내 조명(Ambient Lighting)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운전자와 탑승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 미래지향적 안전성(Futuristic Safety): 대시보드를 넘어, 알티아의 HMI 기술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에도 적용돼 있다. 이 시스템은 주요 내비게이션 및 안전 정보를 전면 유리에 직접 투사해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미래 지향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며, GCOTY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알티아 마이크 주란(Mike Juran) CEO는 “이처럼 대담하고 혁신적인 럭셔리 경험을 선사하는 과정에서 캐딜락과 제너럴모터스(GM)를 지원하게 돼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스티크는 전기 모빌리티의 한계를 끊임없이 확장하는 GM의 뛰어난 디자인 및 엔지니어링 팀의 역량을 입증하는 작품이다. 알티아는 그들의 비전을 현실로 구현하는 데 기여하는 HMI 도구를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차량 자체만큼이나 뛰어나고 고급스러운 시각적 경험을 보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은 GM에게 역사적인 성과로 기록됐다. 비스티크는 2025년 캐딜락 리릭(Cadillac LYRIQ)에 이어 독일 올해의 자동차 럭셔리 부문에서 동일 제조사가 2년 연속 수상한 최초의 차량으로 등극했다. 이 성과는 럭셔리와 혁신의 상징으로서 부활하고 있는 캐딜락 브랜드의 글로벌 위상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강하게 입증한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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