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장단콩을 활용한 혁신적인 가공식품 개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파주 DMZ 장단콩을 그대로 초콜릿에 입혀 만든 국내 유일 특허제품
경기도 파주에 본사를 둔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가 지역 대표 농산물인 파주 장단콩을 활용해 스마트 HACCP 기반의 지속 가능한 식품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DMZ드림푸드는 DMZ 장단콩을 중심으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하며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상생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DMZ 장단콩 초콜릿’은 장단콩의 고소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식품으로, 2015 서울푸드어워드(힐링부문)에서 품질과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DMZ드림푸드는 스마트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다. 기존의 수작업 중심 공정을 데이터 기반의 실시간 관리체계로 전환하며, 원료 입고부터 생산, 포장, 출하까지 전 공정을 디지털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러한 스마트 HACCP 구축을 통해 DMZ드림푸드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DMZ 장단콩 제품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MES(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와 AI 기반 품질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 효율을 향상시키고 불량률을 감소시키며 에너지 절감을 통해 기술적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DMZ드림푸드는 이러한 스마트 제조 혁신을 통해 ‘장단콩에서 시작되는 스마트 식품기업’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DMZ드림푸드는 지역 농가로부터 장단콩을 직접 공급받으며 고령자,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고용을 지속해 사회적 기업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개발, 식품 R&D, 수출 확대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은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농업회사법인 DMZ드림푸드는 2009년 4월 창업 이후 파주시의 특산물인 장단콩 지역농가와 연계해 내외국인이 대중적인 선호를 겨냥한 DMZ 파주장단콩초콜릿을 출시함으로써 안보관광지인 DMZ파주를 알리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장단콩 초콜릿은 시중 초콜릿과 달리 장단콩을 함유한 웰빙식품이며 뛰어난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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