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라이 루미노르 컬렉션, 브랜드 최초 40mm 세라믹 디자인을 선보이다
루미노르 GMT 세라미카(Luminor GMT Ceramica, PAM01460)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과 이탈리아 디자인이 결합된 하이엔드 워치메이커 파네라이(Panerai)가 브랜드의 상징인 루미노르 시그니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브랜드 최초로 40mm 세라믹 케이스를 적용한 신제품 ‘루미노르 GMT 세라미카(Luminor GMT Ceramica, PAM01460)’를 선보인다. 파네라이의 상징인 크라운 보호 장치를 포함한 세련된 올블랙 세라믹 케이스와 고유의 샌드위치 다이얼 구조가 눈에 띈다.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세라믹 소재의 케이스 덕분에 루미노르 GMT 세라미카는 고온, 부식, 스크래치에 강한 저항성을 보이며, 이는 일상 속에서도 오랫동안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케이스의 러그와 같은 취약 부위까지 강화해 약 300m의 방수 성능을 자랑하며, 보증 수치 대비 25% 더 높은 압력 테스트를 통과했다.
선브러시드 처리된 블랙 다이얼에는 흰색 슈퍼-루미노바® X2 인덱스와 핸즈가 배치돼 뛰어난 가독성을 제공하며, 듀얼 타임 기능을 상징하는 이탈리아어 ‘BiTempo’ 각인이 새겨져 있다.
스모크드 사파이어 크리스털 시스루 케이스백을 통해 자동 P.900/GMT 무브먼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 무브먼트는 3일간의 파워리저브를 갖추고 있다. 2만8800vph로 진동하는 밸런스 휠, 스톱-세컨드, 날짜 및 GMT 기능이 탑재돼 현대적인 탐험가와 여행자에게 실용적인 편의성을 제공한다.
화이트 스티치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송아지 가죽 스트랩과 함께 추가 제공되는 블랙 러버 스트랩은 도구 없이 손쉽게 교체 가능해 편리함을 더한다.
루미노르 특유의 미학을 현대적이고 다채로운 방식으로 구현한 루미노르 GMT 세라미카는 현재 일부 파네라이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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