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체리 그룹, 범세계적 ESG 전략으로 모빌리티의 미래 선도](/storage/images/2510/RPR20251023009000353_01_i_P4.jpg)
[우후, 중국] 세계 자동차 산업이 100년 만의 대변혁기를 맞아 새로운 개방과 협력의 시대를 열어젖히는 가운데, 체리 그룹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을 핵심 전략에 통합하며 책임감 있는 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때 틈새 개념에 불과했던 ESG는 이제 글로벌 산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유럽연합(EU) 등 주요 시장에서 자동차 제조업체의 역할을 '단순 생산자'에서 '모빌리티 생태계 공동 창조자'로 재정립하고 있다.
공동 이익 추구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구축
120여 개국에 진출한 체리 그룹은 단순한 제품 수출을 넘어 문화 및 생활양식 공동 창조자로 진화,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세계 공동체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2025년 체리 인터내셔널 유저 서밋에서는 탈탄소화, 책임감 있는 공급망, 현지 사업, 생태 보호, 아동 발달, 인재 양성을 아우르는 그룹의 포괄적인 계획이 공개되며 공동 이익과 신뢰를 중심에 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체리 그룹은 이번 서밋에서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이 이끄는 글로벌 ESG 자문 그룹을 소개하며 ESG 표준 정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 자문 그룹은 지속가능성 국제기구 전문가와 공급망 파트너의 전문 지식을 동원해 그룹의 범세계적 ESG 전략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기술 기반 환경친화적 변혁 주도
체리 그룹은 친환경 기술 전시회(Eco-Exhibition)의 기술 체험관을 통해 환경친화적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실존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첨단 플랫폼 공개: 체리 슈퍼 하이브리드(Chery Super Hybrid: CSH) 플랫폼과 SNA 아키텍처를 해부 모형으로 전시하며 차대 및 차체 관련 첨단 기술력을 과시했다.
탈탄소화 솔루션: 세계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자랑하는 차세대 체리 슈퍼 하이브리드 엔진은 물론, 수소 엔진, 연료 전지 시스템,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주행거리 연장 파워트레인을 아우르는 전천후 전기차 솔루션도 함께 전시돼 그룹의 확고한 탈탄소 의지를 방증했다.
또한, 체리 그룹은 공급망에 생산자책임재활용(EPR) 정책을 도입하고 순환 경제 원칙을 제품에 적용했다. 범세계적 배터리 재활용 협력 체제부터 산림 보호 추적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환경친화적인 제조를 부단히 추구하며 혁신이 변혁의 핵심 동력임을 강조했다.
책임감 있는 실천, 범세계적 공감대로
체리 그룹의 환경 보호 의지는 집단적인 시너지 효과로 승화되는 모습이다.
저탄소 캠페인: 4일 차 '라이드 그린 라이프(Ride Green Life)' 자전거 타기 행사에서는 약 3,000명의 참가자가 5만 킬로그램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환경친화적 모빌리티 정신을 실천했다.
생태계 보전: IUCN과 '자연사랑(Cherish the Nature)'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고 말레이시아 맹그로브 숲에서 스페인 해초에 이르기까지 1,000만 헥타르의 전 세계 생태계를 보전·복원하겠다고 공언했다.
교육 지원 확대: 체리 그룹과 유니세프(UNICEF)는 교육 분야 글로벌 파트너십 기간을 3년 더 연장하고, 체리 그룹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600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위기 상황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약 4,000만 명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영 체계 혁신으로 업계 표준 확립 선도
체리 그룹은 미래 지향적인 경영 체계와 전략적 통찰력을 입증하며 업계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데이터 보호 선도: 2023년부터 유럽 데이터 보호 규정(GDPR)을 전략적 '교두보'로 삼아 체리 해외 데이터 보호 규정 백서를 발간했다. 이는 중요한데도 업계에서 등한시되었던 공백을 메우며 국제 표준 확립의 선구적 역할을 수행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역 사회 기여: '어디에서든, 어디를 위해서든, 어딘가와 동화되어(In somewhere, For somewhere, Be somewhere)'라는 슬로건 아래 일자리 창출, 자선 활동, 문화 교류 사업을 활발히 펼치며 진출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려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탈바꿈했다. 일례로 스페인에서는 EV 모터스(EV MOTORS)와 합자하여 EBRO 브랜드를 소생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지속가능성을 향한 동반 성장 여정
포춘 ESG 임팩트 리스트에 두 차례, 중국 자동차 기업으로 유일하게 포브스 지속가능성 순위에 오른 체리 그룹은 지속가능성을 경영 철학에 확고히 정립했다. 연구개발부터 글로벌 파트너십에 이르기까지 모든 방면에서 지속가능성이란 혁신, 책임감, 단기적 목표와 장기적 가치, 그리고 수익 상승과 사회 발전이 균형을 이루는 것임을 증명하고 있다.
체리 그룹은 모든 혁신에서 자연을 존중하고, 모든 결정에서 사회를 고려하며, 모든 발걸음이 지역 사회의 성장을 촉진하는 세상을 꿈꾼다. 자동차 산업 변혁의 와중에 체리 그룹은 그저 지속 가능한 길을 선택한 것이 아니라, 미래로 나아가는 길을 선택했으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동반 성장 여정을 강조했다. 체리 그룹의 여정에는 홀로 걷는 여행자는 없고 오직 동반자만 있을 뿐이며, 언제나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만 있을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출처: Chery International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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