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프로젝트 경성감옥… 텀블벅 북펀딩 예정

uapple 기자

등록 2025-10-1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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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소개


일제에 의해 1907년 8월 완공된 경성감옥은 

1년이 지난 1908년 10월 21일 개소한다.

그리고 1923년 서대문형무소로 이름이 바뀐다.

1904년 일본은 러일전쟁을 핑계로 한반도에 상륙하며

서울과 덕수궁을 점령한다.

그리고 1910년 8월 29일 조선을 강제로 병합하며

1945년 8월 15일까지 35년 간 한반도를 그들의 식민지로 삼는다.


‘경성감옥’이 완공되기 바로 직전

1907년 8월 1일 오전,

지금의 남대문과 세종대로 사이에서

대한제국 정규군 2개 대대 1,000여 명과

조선에 주둔중이던 일본의 조선주차군 13사단 51연대 소속 4개 중대를 포함한

일본군 1,000여 명 간의 치열한 ‘남대문 전투’가 벌어졌다.



일본은 치밀했다.

아직 한국과의 병합이 이루어지지지도 않았지만 

모든걸 미리 준비하고 있었다.

예상되는 독립투사들을 격리하기 위한

감옥도 예외는 아니었다. 

지금껏 없었던 500여명이 동시에

투옥이 가능한 대규모의 감옥을 준비하고 있었다.

희영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어수선한 틈을 타 문서고에 보관된 경성감옥 

설계도면을 가져오기 위해 주변의 눈치를 살피며 

통감부 한쪽 벽면에 위치한 문서고를 향했다.

“최희영!”

그 순간 그녀을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희영은 발걸음을 멈췄다.

‘당황하면 안돼!’

속으로 다짐을 하며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어디 가는거야?”

총무부장의 목소리였다.

희영은 당황하고 있었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이 상황을 빠져나가야만 했다.

-본문 중에서 



 1. 기획의도

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과거 일제강점기 일본의 악랄함에 맞서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인 우리 선조들의 이야기에 투시되는

지금의 현실을 바라보며, 과거의 교훈에서 지금의 우리를 되 돌아보고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지를 보여주는

가슴속 울림을 만들어내는 작품이 되었으면 한다.


2. 로그라인

역사는 울림을 남긴다.

정협은 아버지에게서 건네받은 일기를 통해 꿈을 꾸며

일제강점기 조선제국군 정위(현재의 대위)로 일본군과 맞서며

최후를 맞는 자신과 동명의 할아버지를 만난다.

현실도 꿈과 다를 바 없었다.

자신들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일본과 그들만을 추종하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정치세력의 음모를 분쇄하며 대한민국은 새로운 출발을 한다.


3. 시놉시스


 “경성감옥”이 완공되기 바로 직전인 1907년 8월 1일 오전, 지금의 남대문과 세종대로 사이에서 대한제국 정규군 2개 대대 1,000여 명과 조선에 주둔중인 일본의 조선주차군 13사단 51연대 소속 4개 중대 일본군 1,000여 명 간의 “남대문 전투”가 벌어졌다. 일본군의 압도적인 화력에 패하며 전투를 지휘했던 대한제국군 중대장이었던 김정협 정위(지금의 대위계급)는 부상을 입고 탈출하고, 나머지 500여명의 제국군은 일본군의 포로가 되어 완공직전의 경성감옥에 투옥된다.

경성에서 의병을 돕고있던 최 희영(여)이라는 인물의 도움으로 몸을 피한 정협은 투옥된 의병들을 구하기 위해 경성감옥 기습을 준비한다. 또 다른 현재의 정협은 아버지 재훈에게서 자신과 같은 이름의 조부의 일기를 건네받고 현실같은 꿈을 꾸게된다.


희영과 함께 치밀한 준비를 해온 정협은 경성감옥의 의병들을 구하고 그들 일부는 이인영 장군에 의해 설립된 13도창의군에 합류한다. 그리고 정협은 그들과 조선통감부와 경성감옥 폭파를 노린 서울진공작전을 준비한다.

꿈에 의문을 품은 정협은 일본에서 도착한 의문의 소포에서 얼마전 열린 한일정상회담의 비밀을 알게되고 후배PD인 희영과 특집방송을 준비한다. 그리고 소포를 보낸 일본의 재일애국단 소속 장학수를 만나며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많은 비밀을 알게된다. 또한 대통령 비서실장인 석훈은 정협의 아버지인 재훈에게 대통령을 지원하는 부일회의 존재를 알리게 되며, 서울진공작전을 준비중인 정협은 그를 돕는 희영과 가까운 관계로 발전 한다. 하지만 밀정에 의해 서울진공작전은 노출되고 일본군의 치밀한 준비가 이루어진다.


한일정상회담에서 독도문제가 핵심이었음을 파악한 재훈은 학수와 석훈에 사실파악을 의뢰하며 결국 독도가 일본본토와 연결되어 독도에서의 파동이 일본본토에 치명적인 지진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허위 장군이 이끌던 서울진공작전 선발대는 밀정의 사전정보 누설로 경성진입에 실패하며 경성에서 함께 작전을 준비했던 정협은 나머지 의병들과 함께 경성을 탈출한다.

현재의 대통령은 자신을 목표로하는 특집방송의 준비를 눈치채고 비서실장인 석훈을 나무라며 일본에게 무조건적인 그 만의 세계에 빠져든다. 일본군은 경성을 탈출한 정협을 잡기위해 추격대를 편성하여 그가 통과하는 개성의 송악산에서 그를 체포하려 한다. 하지만 오히려 추격대가 정협에 의해 괘멸하며 경성의 통감부와 일본군 연대는 경악한다.


재일애국단에 의해 부일회는 더 이상의 행동을 멈춘다. 허위 장군이 체포되어 경성감옥에 투옥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정협은 일부 의병들과 함께 그를 구하고자 경성으로 향하지만, 밀정에 의해 정보가 누출되어 일본군에 체포되며 시신이 남대문 성루에 매달린다. 격분한 희영은 경시총감을 살해하고 임신한 몸으로 일본으로 도피한다.

특집방송이 나오고 대통령은 일본으로 도피한다. 그의 권한대행이 된 총리는 독도에서 일본을 향한 지진파를 발생시켜 일본을 당황시키고, 일본으로 피신한 대통령은 자살로 위장되어 피살된다.

결국 일본은 영원히 한국에 무릎을 꿇는다. 경성감옥(지금의 서대문형무소)을 바라보는 정협과 일본총리와 식사중인 학수, 새롭게 당선된 대통령과 독도를 향하는 석훈의 모습은 보이지만 재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4.  등장인물


- 김재훈 (남, 70대 중반)

일제강점기부터 사건의 중심에 있으며 모든 사건에 관여되어 있는 홀로 지내며 수 많은 지인들과 연락을 취하며 자신의 생각을 알리는 노인으로 일본에 대한 극단적으로 적대적인 감정을 지닌 인물로 실제나이 등 모든 정보가 불확실한 김정협(1)의 아버지


- 김정협(1) (남, 40대 초반)

김재훈의 아들이며 방송국PD인 평범한 직장인으로 자신과 관여되어 있지 않는 삶 자체에 관심이 없었으나 꿈을 통해 자신의 할아버지를 만나며 가치관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며 적극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방향을 바꾸며 나아가는 인물


- 이희영 (여, 30대 중반)

김정협(1)의 파트너인 방송국PD로 매사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도전을 서슴치 않는 도시 직장여성으로 정협(1)과 자신의 아버지인 방송국 교양국장을 설득하며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하는 정협(1)의 곁에 서 있는 인물


- 이국장 (남, 50대 중반)

이희영의 아버지인 방송국 교양국 국장으로 매사에 소극적인 대처를 일삼으며 보신주의적인 입장을 취해왔으나 자신의 딸인 인 희영과 김 정협 PD를 통해 놀라운 사실을 접하며 자신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하며 그들을 지원하는 인물로 변모하는 인물


- 대통령 (남, 60대 초반)

친일파 자손으로 일본에 굴욕적인 외교를 펼치는 친일세력의 상징이며 국가와 국민을 위하기 보다 자신의 안위만을 추구하며 일본으로의 도피를 선택하고 결국 알 수 없는 세력에 의한 자살이라는 위장된 방법으로 일본에서 자신의 부인과 함께 생을 마무리하게 되는 썩은 세력의 상징


- 장학수 (남, 40대 중반)

현재 일본의 재일애국단소속인 재훈의 지인으로 항일운동을 주도하는 세력으로 일본의 정치권 등에 막강한 역향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의 역량을 알리는 인물로 일제강점기 최 희영과의 가족관계로 일본에 거주하지만 대한민국의 뜨거운 피가 흐르는 공격적 성향의 인물


- 석훈 (남, 40대 중반)

대한민국 대통령 처남인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능력이 아닌 대통령의 가족관계로 비서실장까지 지내지만 대통령의 행실에 문제를 제기하며 대통령의 반대 세력으로 등장하는 이중적 가치관을 지닌 인물


- 삼촌 (남, 50대 중반)

이희영의 삼촌으로 그녀의 요청으로 정협PD를 진료하며 그의 상태를 정확하게 괘뚫어 보는 정신과 정문의로 정협의 일거수 일투족을 예의주시하며 그의 상황을 모니터링 해주는 견실한 지원인물


- 김정협(2) (남, 30대 후반)

꿈에 나타나는 김 정협(1)의 동명의 조부로 대한제국군 정위(현 대위계급)의 계급으로 묵묵하지만 침착하고 차분하게 남들이 예상하지 못하는 대규모 항일운동을 이끌어 가는 당시 항일운동의 중심에서 항일 세력을 이끌고 가는 이야기의 중심에 선 인물


- 최희영 (여, 30대 초반)

김정협(2)의 목숨을 구해준 항일 지원세력으로 조선 통감부에 근무하며 일본의 각종 정보 등을 침착하게 확보하며 정협의 항일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여성으로 정협과의 연인으로의 발전도 마다하지 않았으나 정협(2)의 죽음으로 일본으로 도피하며 새로운 항일운동을 만들어 가는 신여성


- 이참위 (남, 20대 초반)

김정협(2)을 도와 항일운동을 벌이는 대한제국군 참위(현 소위 계급)로 정협(2)의 오른편에 서서 각종 항일운동 및 그의 수족이 되어주는 인물로 향후 조선반도에서 벌어지는 각종 항일운동의 선봉장이 되는 묵묵하게 정협(2)을 따르는 인물


- 이인영 (남, 40대 후반)

기존의 항일조직과 비교할 수 없는 체계적인 항일의병 조직인 13도창의군을 직접 발로 뛰면서 설립한 인물이었지만 주요 작전을 허위 장군에게 넘기고 모습을 감추었지만 일본군에 체포되어 생을 마감하는 인물


- 허위 (남, 50대 초반)

13도창의군 군사장으로 주요 작전을 이끌고 수 많은 업적을 쌓았지만 세력이 커진 일본군에 더 이상 저항하지 못하고 체포되어 경성감옥 1호 사형수로 생을 마감하는 공격적 성향의 최 일선에서 항일의병을 이끌었던 항일의병 지도자


- 오카미 (남, 40대 중반)

새로 취임한 조선통감부 경시총감으로 조선에 대한 극단적인 반감으로 강력한 조선 통감부 건설을 주장하는 인물이었지만 통감부의 희영이라는 존재를 파악하지 못하며 수 많은 오점을 남긴 인물이기도 하지만 정협을 체포하며 항일활동에 찬물을 끼 얹은 존재


- 연대장 (남, 40대 중반)

조선에 주둔한 일본의 조선주차군 13사단 51연대장으로 새로 부임한 오카미의 조언으로 조선 주차군을 보다 강력하게 만들어가며 항일세력을 견제하는 인물


5.  Book Detail 

- 판형 : 무선제본 표지 랑데뷰 내추럴 240g

- 사이즈 : 130*203 

- 본문 : 400쪽 내외 미색 모조 80g 


6.  작가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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