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권·회계·IR·법률 전문가 총출동, 국내 기업의 나스닥 진출 돕는다
‘GoIPO Nasdaq Seminar 2025’ 포스터
글로벌 상장 전문 컨설팅 기업 씨비에이파트너스(CBA Partners)가 9월 16일(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GoIPO Nasdaq Seminar 2025’의 연사 라인업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는 나스닥 상장 실무의 정수를 국내 기업에 직접 전달하겠다는 취지 아래 글로벌 증권사, 회계법인, 법률자문기관, IR 전문회사 등 총 8인의 연사가 참여해 실전 중심의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의 개회사는 주최사 씨비에이파트너스 이웅천(Thomas Yi) 대표이사가 맡아 세미나의 기획 의도와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첫 번째 세션에서는 HeartCore Enterprises, Inc.의 스미타카 칸노(Sumitaka Kanno) 대표이사가 미국 IPO 시장의 최신 동향과 전략을 분석하며 글로벌 자본시장의 흐름을 짚는다.
법률 부문에서는 두 개의 세션이 이어진다. HTFL LLC의 기욤 드 삼피니(Guillaume de Sampigny) 변호사는 나스닥 IPO의 전반적인 구조와 법률 절차를 소개하며, BKL LLC의 신희강(Hee-gang Shin) 변호사는 한국 기업이 미국 상장을 준비할 때 고려해야 할 주요 법적 쟁점을 중심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IPO 주관사의 시각에서는 D. Boral Capital의 데이비드 보랄(David W. Boral) 대표이사가 Underwriter 입장에서의 IPO 전략을 다루며, 실무 현장의 관점을 생생히 전달한다. 또한 회계 및 재무 영역에서는 BDO US의 웬디 햄블턴(Wendy Hambleton) 글로벌 자본시장 부문 책임자가 미국 회계 기준에 기반한 IPO 회계 절차와 기업의 준비사항을 짚는다.
상장 후 IR 전략과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실무 인사이트도 이어진다. Gateway Group의 존 이(John Yi) 전무이사는 미국 투자자 대상 IR 및 PR 스토리텔링 전략을, Donnelley Financial Solutions(DFIN)의 이네즈 츄(Inez Chew) 이사는 리스크 관리 및 컴플라이언스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공시 운영 전략을 설명하며 발표를 마무리한다.
이번 세미나는 연사별 발표 외에도 패널 토론 및 오픈 디스커션, 네트워킹 세션이 마련돼 실질적인 질의응답과 비즈니스 연결과 향후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모든 발표는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나, 사전 등록은 필수다.
씨비에이파트너스는 이번 GoIPO 세미나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국내 기업이 실제 미국 자본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실전 로드맵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IR, 자금조달, 글로벌 상장 관련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든 발표가 종료된 후에는 연사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 및 오픈 디스커션 시간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연사들과 직접 질의응답을 나눌 수 있다. 또한, 명함 교환, 기념 포토세션 등 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과 향후 협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자리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씨비에이파트너스와 HeartCore Enterprise, Inc.가 공동 주최하며, HTFL LLC, BKL LLC, D. Boral Capital, BDO US, Gateway Group, Donnelley Financial Solutions(DFIN)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 ‘GoIPO Nasdaq Seminar 2025’ 참가 신청 링크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QURTmP1T_6bYL89xqj78HTFXajJRprvoYbBexB1S_bpXRoA/viewform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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