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CV-R5 SIXFAN, SC-X7 BTF, CV-Z3 iCafe
데스크테리어를 선도하고 있는 싸이번이 신제품 3종을 출시하면서 폭넓은 고객층 확보에 나선다.
9일 출시되는 ‘LIMPID SC-X7 BTF’는 ‘LIMPID’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로, ATX 메인보드 규격으로 한 어항형 케이스다. 최대 420mm 그래픽카드 설치가 가능하며 7개의 PC 슬롯 공간을 제공해 다양한 호환성을 확보했다. 또한 BTF 구조로 설계돼 깔끔한 선정리는 물론, 원활한 공기 흐름을 확보했다. 어항형 케이스라는 점에서 봤을 때 더욱 깔끔한 구성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스크테리어에 걸맞게 싸이번에서 출시한 ‘VIENTO CY-120 Frio’ aRGB 쿨링팬을 내장해 LED 조명이 주는 화려함도 겸비했다.
함께 출시되는 ‘EDGE CV-Z3 iCafe’와 ‘EDGE CV-R5 SIXFAN’은 곡면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EDGE CV-Z9’과 함께 곡선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케이스다. 두 제품 모두 M-ATX 규격으로 설계돼 책상 위에 올려도 높이가 높지 않아 답답하지 않으며, 다른 OA 기기와도 잘 어울린다.
‘EDGE CV-R5 SIXFAN’은 420mm의 고성능 그래픽카드 설치가 가능하며, 그래픽카드 지지대가 기본 제공된다. 또한 출시 기념으로 기본 RGB 쿨링팬 3개에 3개를 추가해 총 6개의 RGB 쿨링팬이 제공된다. 낮은 높이에도 내부 공간을 잘 구성해 다양한 조합이 가능한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
‘EDGE CV-Z3 iCafe’는 스모크 블랙 아크릴을 사용해 강화유리에 비해 가볍고 저렴하지만 세련된 컬러감을 표현했다. 작은 크기에도 최대 9개의 2.5인치 SSD 설치가 가능해 폭넓은 스토리지 확장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SC-X7 BTF’, ‘CV-Z3 iCafe’, ‘CV-R5 SIXFAN’의 출시를 통해 싸이번은 라인업 구성을 더욱 견고히 완성해 가고 있다. 또한 케이스와 함께 선보이는 다양한 쿨링팬은 자칫 다 비슷해 보일 수 있는 케이스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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