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사회공헌 전문 기관 아르콘(이사장 양정웅)은 대경지역대학공동기술지주(이하 대경기술지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르콘은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기술창업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 검토 △스타트업 교육, R&D 자원 연계 등 성장 지원 △지역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기타 협력사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신사업 기술 및 시장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아르콘은 혁신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온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 스타트업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르콘 양정웅 이사장은 “아르콘은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팁스(TIPS) 운영사인 대경기술지주와 함께 지역의 유망한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르콘은 문화예술의 가치 확산과 청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교육 등을 통해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공공자원과 기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연계해 혁신적인 미래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언더스탠드에비뉴(서울 성동구, 2016~2022), 스타트업캠퍼스(성남시 분당구, 2016~2019)를 구축한 바 있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문화·창의 분야 창업교육 및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79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누적 투자 증가액 약 48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르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