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무전기(PMR : Professional Mobile Radio) 통신솔루션 공급업체인 하이테라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무전기 및 디스패처, 단말기 액세서리 등 최신 통신 안전 솔루션을 무상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막을 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한국 최초의 국제영화제에서 이제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대의 국제영화제로 성장해 아시아뿐 아니라 세계 속에서 많은 영화인들과 관객이 사랑하는 영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63개국 224편을 비롯해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4편, 동네방네비프 상영작 15편 등의 다양한 영화가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메가박스 부산극장,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한성1918 등 7개 극장 28개 스크린에서 상영한다.
하이테라는 영화제 기간 현장에서 스텝, 영상실 등 다수의 관계자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DMR 무전기 BP368 및 BP568 600여 대, LTE 무전기 PNC370 100대를 비롯해 디스패쳐와 단말기 액세서리 등을 무상 지원했다. DMR 무전기는 영화관 내외부 및 개폐막식 등 야외행사장에서, LTE 무전기 및 디스패쳐는 공항, KTX, 호텔 등 의전팀에서 주로 사용한다.
하이테라 무전기는 전 세계 여러 곳의 메가 이벤트에서 신뢰성이 검증된 바 있다. 2020년 이집트 엘 구아나 영화제, 2022년 40회 홍콩 영화제, 2023년 다뉴브 섬 페스티벌 오스트리아, 2022년 카타르 월드컵,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에 기여했다.
하이테라 차세대 DMR 무전기인 BP568은 기존 BD508, BD558 대비 더 크고 선명한 음질로 음성통화가 최적화돼 있으며, 극한 환경 속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MIL-STD-810G를 만족하게 설계됐다. 국내 대형마트, 광산 및 건설 현장에 많은 수량이 사용 중이며, 가볍고 콤팩트한 디자인의 BP368 DMR 무전기는 사용자에게 뛰어난 휴대성으로 영화관, 골프장, 호텔 등에서 사용한다. 또한 LTE 무전기인 PNC370은 광범위한 지역에서 음성통신에 최적화돼 있으며, 디스패처를 통해 상황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장점을 제공한다. 하이테라는 이번 행사에 무전 통신망을 제공함으로써 의전상황실과 의전팀이 원활하게 의사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섰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지원을 기반으로 하이테라는 영화제 및 영상 산업 현장에서의 필수 장비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며, 영화제 및 음악 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통신 솔루션을 앞으로도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하이테라 노화향 과장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같은 대규모 글로벌 행사에서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통해 통신 환경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이테라의 무전기가 이번 영화제에서 고성능, 고신뢰성 통신을 통해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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