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루트가 자체 개발한 고기능성 리사이클 원단 브랜드 ‘텍스닉®(TEXNIC®)’에서 시그니처 사운드를 개발하고 이에 걸맞은 브랜드 필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발렌시아가 쇼 음악을 작업한 준 곽이 사운드 디자이너로 시그니처 사운드를 만들며 떠그클럽의 앰버서더인 박재홍이 브랜드 필름의 모델로 참여해 완성도에 기여했다. 텍스닉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텍스닉은 ‘Break the Norm’ 정신으로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몇차례 진행한 바 있으며, 끊임없이 고민하고 탐구하며 소재의 혁신적인 면모를 다채로운 작업으로 보여주고 있는 소재 브랜드다. 이와 관련 연진영 작가 x TEXNIC®의 협업 작품 ‘인플래터블’이 을지로 PS CENTER에서 소개되기도 했다.
‘인플래터블’은 배터리 속 핵심 원료 이슈를 ‘폐기된 과거와 생명력의 현재’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소재가 가진 기능성을 예술로써 승화시킨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텍스닉®(TEXNIC®)은 시장에 없는 새로운 원단 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며 고유의 시그니처 원단들을 개발 중에 있다. 텍스닉®(TEXNIC®) 고유의 페이스 원단을 직접 개발하고, UHMWPE 단일 소재를 활용한 라미네이팅 원단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전에 없던 제품들을 출시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하는 가운데 앞으로 텍스닉®(TEXNIC®)은 국내외 패션 예술, 디자인, 음악, 스포츠 등 다양한 산업분야 기존의 틀을 넘어서는 실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으로 패션업계에 새로운 영향력을 미치는 소재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라잇루트 소개
라잇루트가 개발한 텍스닉®(TEXNIC®) 섬유소재는 재활용이 어려운 폐 배터리 분리막을 부가가치 높은 제품으로 개발한 최초 사례다. 소각돼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폐 분리막이 텍스닉의 기술을 만나 탄소 배출이 저감되는 기능성 리사이클 소재로 재탄생했다. 자원의 수명을 연장한 친환경 소재이면서도 방수-투습, 경량성, 내구성이 우수한 기능성 소재다.
라잇루트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