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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헥슬란트 합류로 보안 강화… 다양한 협력 기회 모색
  • 라이트스케일
  • 등록 2024-11-11 12:30:57
  • 수정 2024-11-11 20: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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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마, 헥슬란트 합류로 보안 강화… 다양한 협력 기회 모색

크로마는 블록체인 보안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헥슬란트가 보안 위원회(Security Council)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헥슬란트는 다년간 블록체인 기술 및 보안 분야에서 활동하며, 신한은행, 현대카드, SK플래닛, 롯데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신세계아이앤씨 등 주요 대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멀티시그 지갑 개발자 도구, 스마트 계약 감사, 노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술 선도 기업이다. 이러한 협력 경험은 헥슬란트를 블록체인 보안 분야에서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크로마의 보안 위원회는 멀티시그 기반의 보안 체계를 통해 체인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외부 위협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크로마마는 스테이킹 시스템을 통해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보안과 안정성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헥슬란트의 이번 합류는 이러한 스테이킹 시스템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안 강화를 위한 보다 견고한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헥슬란트의 대기업 협력 경험은 크로마가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될 전망이다.


헥슬란트는 신한은행과의 NFT 사용자 지갑 상용화, 현대카드 자회사 모던라이언과의 NFT 트랜잭션 데이터 관리 협업, 신세계아이앤씨와 멀티시그 기반의 NFT 기반 디지털 보증서 사업 등 다수의 성공 사례를 통해 업계에서 신뢰성을 입증해왔다. 크로마는 헥슬란트의 이런 협력 경험을 활용해 보안 체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라이트스케일에서 개발한 크로마는 세계적인 레이어2 플랫폼 옵티미즘의 Superchain 파트너로, OP Stack 기반으로 영지식(Zero-knowledge Proof) 사기 증명 시스템을 구현한 최초의 레이어 2 솔루션이다. 이를 통해 블록체인 거래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크로마의 모듈형 영지식 증명 라이브러리 Tachyon은 영지식 증명을 보다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이를 통해 향후 ZK 롤업으로의 완전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정 추상화(Native Account Abstraction)를 도입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해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헥슬란트의 보안 위원회 합류는 크로마의 기술적 안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크로마는 보다 강력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다양한 산업과의 협력과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스케일 소개


라이트스케일은 블록체인 회사로 ‘크로마(Kroma)’라는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Layer 2 혹은 L2)를 만든다. 크로마는 옵티믹스틱 롤업(Optimistic Rollup)에 영지식 이더리움가상머신(zkEVM)을 결합한 기술을 활용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영지식 롤업(ZK Rollup)은 기술적 난이도가 높으나 옵티미스틱 롤업에 비해 블록 확정 속도가 빨라 크로마는 추후 100% 영지식 롤업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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