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소송 지원부터 법률자문·채무조정까지… 폐업·재기 전 과정 원스톱 지원
모든 종류의 채무를 해결해주는 채무의 마침표 ‘채무닷’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채무조정)’에 법무법인 한중의 박기태 변호사가 법률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채무 부담과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폐업 절차 지원과 재기를 목표로 한다.
박 변호사는 소상공인 비즈니스 컨설팅 전문기업 오렌지나무와 협력해 무료 소송 지원(소장 작성·접수 등 소송 실무 전반), 법률자문, 공적 채무조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운영 중인 회생·파산 전문팀(채무닷)을 통해 단순 자문을 넘어 폐업 지원 → 채무조정(조정·탕감 협의) → 회생·파산 절차까지 상황에 맞춘 법률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기태 변호사는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법률적 대응과 채무정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소상공인들이 안전하게 정리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 신청 방법:
경기바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신청서 다운로드: 경기바로
* 신청서 제출: help@orangenamu.kr
◇ 신청 자격:
· 공고일 기준 폐업(예정) 소상공인
· 사업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소상공인(법인의 채무조정 지원은 불가)
· 2024. 1. 1. 이후 폐업(또는 폐업 예정)
· 사업개시일 180일(6개월) 이상 경과(폐업사실증명원상 개업일~폐업일 기준)
· 신청인(대표자) 기준 다중사업자 아닌 소상공인
이번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은 공적·사적 채무 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신용회복을 위한 유관기관 연계지원과 무료 소송 지원을 포함한 실질적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스타트업 사고닷의 대표이기도 한 박 변호사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재기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uapple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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